하이안과의 최원석 원장과 프로당구선수협회의 임정완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로당구선수협회 제공
하이안과의 최원석 원장(좌)과 프로당구선수협회의 임정완 회장(우)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프로당구선수협회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하이안과(원장 최원석)가 프로 당구선수들의 안과 진료를 지원하기로 (사)프로당구선수협회(회장 임정완)와 약속했다. 

지난 14일 (사)프로당구협회와 하이안과는 정식 협약식을 갖고 프로당구선수협회에 가입한 선수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프로당구선수협회와 하이안과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당구는 90% 이상 눈에 의존해 경기를 해야 하는 종목이다. 좋은 시력과 그에 따른 판단력이 샷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그만큼 당구선수에게 있어서 중요한 신체 부위가 바로 눈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하이안과는 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료진과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로 노안, 백내장, 라식, 라섹, 망막, 녹내장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진료하고 있으며, 특히 건조증센터를 운영하며 안구건조증을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프로당구선수협회 측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프로 당구선수들에게 아주 중요한 안구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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