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려

신속 항원 검사키트 음성 결과 필수 지참 및 현장 신속항원검사소에서 키트 검사 진행

대회 포스터.  사진=(사)대한당구연맹 제공
대회 포스터. 사진=(사)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김태연 기자] ‘제10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가 (사)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의 올해 첫 전국당구대회로 열린다.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스포츠의 도시’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존과 동일하게 캐롬과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등 4종목에 걸쳐 개최되며, 전문 선수와 학생, 동호인 등 총 1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당구연맹의 박보환 회장은 “올해 진행되는 첫 번째 전국당구대회로 전문 선수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다. 코로나19 확산세 장기화로 인해 개최가 어려웠음에도 참가자와 양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를 무사히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철저한 바역 계획을 수립해 끝까지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당구인들의 몸과 마음에 이번 대회가 희망의 돌파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빌리어즈TV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전문선수부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며, 대한당구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