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9볼 동호인 남자부 A조 공동3위를 차지한 김택균(좌) 씨와 포켓9볼 동호인 여자부 B조 우승을 차지한 조서윤 씨(우). 이번 대회에서 커플 공동 입상으로 두 배의 기쁨을 나눴다.  사진=이용휘 기자
포켓9볼 동호인 남자부 A조 공동3위를 차지한 김택균(좌) 씨와 포켓9볼 동호인 여자부 B조 우승을 차지한 조서윤 씨(우). 이번 대회에서 커플 공동 입상으로 두 배의 기쁨을 나눴다. 사진=이용휘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2021 전국당구대회’가 4일차로 접어들며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오늘(27일)부터 이틀 동안 동호인부와 학생부 대회가 추가로 열려 전문 선수들이 시합을 끝내고 떠난 경기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캐롬 3쿠션과 포켓9볼의 동호인부 개인전이 열린 오늘 대회에서 커플 입상자가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포켓9볼 동호인선수부 A조 개인전에서 공동3위에 오른 김택균 씨와 포켓9볼 동호인선수부 B조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윤서 씨. 

남자 친구인 김택균 씨의 권유로 포켓볼을 배우게 된 조윤서 씨는 4개월차 신입 동호인으로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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