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고양/이용휘 기자] ‘휴온스 PBA 챔피언십’ 결승전의 열기가 뜨겁다. 

신정주(신한금융투자)와의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3, 7세트 9:9에서 극적으로 11:9로 승리하며 처음으로 PBA 투어 결승전에 오른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의 기세가 무섭다. 

1세트 1이닝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가 9점을 치자 2이닝에서 하이런 11점으로 응수하며 1세트를 차지한 레펜스는 2세트를 조재호에게 빼앗겼으나 3세트를 손에 넣으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 나갔다. 

사진은 뜻하는 대로 득점이 이어지자 미소 짓는 에디 레펜스. 

 

사진=이용휘 기자_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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