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고양/이용휘 기자] ‘휴온스 PBA 챔피언십’의 결승전에서 1세트부터 피 튀는 혈투가 벌어졌다. 

조재호(NH농협카드)가 1이닝 하이런 9점을 치자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가 2이닝에 하이런 11점으로 응수, 결국 3이닝 만에 15:10로 에디 레펜스가 1세트를 차지했다. 

1세트 동안 조재호와 에디 레펜스 두 선수의 애버리지는 무려 5.000. 우승 상금 1억을 차지하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뱅킹에 앞서 인사를 나누는 에디 레펜스(왼쪽)와 조재호(오른쪽). 

 

사진=이용휘 기자_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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