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랑스 명품 당구대 쉐빌로뜨의 한국 정식 총판인 (주)노블스틸(대표 강인용)이 드디어 서울에 직영점을 오픈했다.
경기도 부천시 노블빌리어즈에 이어 두 번째 직영점인 노블캐롬클럽 합정점은 서울시 마포구의 지하철 2호선 합정역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쉐빌로뜨 케오마스터 8대를 갖추고 있는 노블캐롬클럽 합정점은 서울 중심 상권 중 하나인 홍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쉐빌로뜨의 대표 로드샵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또한, 바로 옆에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메세나폴리스가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노블캐롬클럽 합정점은 지하철 2호선 합정역 바로 앞이라는 장점 외에도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출입로가 인근에 있어 다양한 지역에서 접근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서울 중심지임에도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편의성이 좋다.
노블캐롬클럽 합정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테리어는 벽화다. 다양한 당구선수들의 모습을 벽화로 담았다.
노블캐롬클럽 합정점은 쉐빌로뜨 후원선수인 크라운해태의 박인수를 비롯해 SK렌터카의 히다 오리에, PBA 드림투어(2부) 안지수, 여자 3쿠션 유망주 허채원 등의 연습구장이기도 하다. 운이 좋다면 우연히 만난 PBA 프로 당구선수와 연습 게임도 할 수 있다고.
또한, 클럽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오승철 매니저 역시 PBA 챌린지투어(3부)에 참가하고 있어 다양한 수준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다.
강인용 대표는 “직영점을 통해 쉐빌로뜨 테이블에 대한 소비자들의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 소비자의 반응을 프랑스 본사와 공유하고 더 나은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테이블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도 노블캐롬클럽에서 손님들의 반응과 테이블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직영점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노블캐롬클럽은 에보큐와 에보팁, 에보초크 등 각종 당구용품을 클럽 이용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프로샵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