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성지안 기자] 블루원 엔젤스가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3라운드 마지막 7일 차 대결에서 유일한 승리를 차지했다.
블루원리조트는 TS샴푸 히어로즈에 4-0 완승을 거두고 SK렌터카와 공동5위로 올라섰다.
1세트의 강민구-엄상필이 한동우-문성원을 15:5(10이닝)로 꺾자(세트스코어 1-0) 2세트의 스롱 피아비가 5이닝에 9점을 몰아치며 이미래를 11:5(7이닝)로 제압했다. (2-0)
이어진 3세트 역시 다비드 자파타가 한동우에 15:9(7이닝)로 승리했으며(3-0), 4세트 혼합복식에서는 강민구-스롱 피아비가 김남수-정보라를 15:13(14이닝)으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4-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블루원리조트는 3라운드 마지막 날 유일하게 승점 3점을 챙겨 공동5위에 안착했으며, TS샴푸는 결국 최하위 탈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성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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