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로이드의 모델로 나선 안산.  사진=로이드 제공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의 모델로 나선 안산. 사진=로이드 제공

[빌리어즈=김태연 기자] 도쿄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이 주얼리 모델로 깜짝 변신했다.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안산을 모델로 한 새로운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안산은 이번 화보에서 L-DIA 목걸이·로이드X스누피 컬렉션·실버 블랙 플레이팅 주얼리와 링크 체인에 다양한 참들로 장식할 수 있는 시그니처 컬렉션 등 로이드의 대표 주얼리를 착용하고 한껏 매력을 발산했다.

로이드는 금메달을 목에 걸던 순간을 재현하듯 단상에 올라 활을 든 안산의 모습을 화보에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의 모델로 나선 안산. 사진=로이드 제공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의 모델로 나선 안산. 사진=로이드 제공

화보 촬영을 마친 안산은 "평소 피어싱과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아 로이드의 화보 촬영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즐겁게 진행한 촬영인 만큼 많은 국민 여러분과 로이드 고객분들께서 화보를 통해 힘을 얻고 한국 양궁과 로이드 브랜드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이드 측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감동과 승리의 기쁨을 전해준 안산 선수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림픽의 기억과 기쁨을 다시 소환하고, 안산 선수의 색다른 모습과 매력까지 만나볼 수 있는 화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빙판의 여왕' 김연아는 주얼리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의 모델로 오랜 시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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