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개막전 연기...개최지역 코로나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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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개막전 연기...개최지역 코로나 확산 우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21.08.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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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시즌 PBA 드림투어 결승전 대회 전경.  사진=빌리어즈 DB
2020-2021 시즌 PBA 드림투어 결승전 대회 전경. 사진=빌리어즈 DB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오는 28일 예정되어 있던 프로당구 2부 투어 '2021-2022 프롬 PBA 드림투어' 개막전이 긴급 연기되었다.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 PBA)는 24일 긴급 공지를 통해 "대회의 정상 개최를 위하여 노력해왔으나, 드림투어 개막전 개최지역 지자체의 우려 표명과 대회 개최 연기의 의견을 수렴하여 긴급히 이번 드림투어 개막전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당초 7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드림투어 개막전이 8월 연기 이후 두 번째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에 놓였다.

'2021-2022 프롬 PBA 드림투어'는 충남 천안시의 PBC빌리어드클럽에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출전 접수와 대회 요강 공지를 끝내고 8월 24일 오후에 있을 대진표 발표만 남겨둔 상황이었다.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1명이 추가된 천안시는 총 누적 확진자가 55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천안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상향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결국 현 상황에 부담을 느낀 천안시는 대회 개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PBA가 이를 받아들이며 최종적으로 개막전 연기를 결정했다.

PBA 측은 "대회 개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선수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로 투어 일정을 새롭게 편성하여 선수들에게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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