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원.  사진=함상준/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PBA(프로당구협회)의 현지원 심판위원장이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11일부터 주최하고 있는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대한당구연맹의 포켓볼 종목 전문선수인 현지원이 모처럼 무거운 심판위원장의 이름을 내려놓고 본연의 포켓 선수로 대회에 출전했다. 

화성시체육회에 소속된 현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인 진혜주(대구)를 7-6으로 꺾었으나 김정현(경남)에게 5-7로 패하고 말았다. 

포켓10볼 개인전은 14일(토) 최종 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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