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29까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등록 신청 서비스'에서 정기등록 실시

이번 정기등록에 완료하지 못하면 국내외 대회 출전 못해... 추가등록은 7월

학생부는 오는 3월 개시... 동호인선수와 심판은 추후 공개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2020년 경기인 등록이 1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빌리어즈 자료사진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2020년 경기인 등록이 1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빌리어즈 자료사진

[빌리어즈=김탁 기자] 당구선수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이 주목해야할 소식이 전해졌다.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 KBF)이 2020년 경기인 등록을 시작했다. 당구연맹은 1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0년 당구 종목 전문선수 일반부와 지도자 정기등록을 받는다.

매년 초에 열리는 당구 경기인 등록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내 '등록 신청 서비스'에 들어가서 당구 종목을 클릭하면 할 수 있다.

선수 및 지도자로 등록을 원하는 경기인은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아이핀 인증을 거쳐 등록하게 된다.

선수들은 이번 정기등록 기간에 등록하지 못하면, 오는 7월 추가등록까지 국내외 대회 출전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산하 시도연맹은 해당 기간에 선수등록 일정을 마무리해 소속 선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달해야 한다.

이적을 원하는 선수도 같은 기간에 이적동의서를 첨부해 이적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적동의서를 업로드한 선수는 반드시 시도연맹을 통해 KBF에 이적 사실을 알려야 이적이 완료된다.

한편, 전문선수 학생부는 선수들의 진로와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동호인선수와 심판은 추후에 일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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