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육아보다 당구가 쉬워요"

결혼과 동시에 포켓볼 선수 은퇴를 선언했던 차유람이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을 통해 3쿠션 선수로 복귀한다.

그동안 출산과 육아에 매진했던 차유람은 남편인 작가 이지성 씨의 적극적인 권유로 4년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 

차유람은 "예정보다 빠른 복귀라 부담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성적보다는 스스로의 수준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라며 이번 대회 참가의 의미를 밝혔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9.07.15.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