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포켓볼 선수인 '작은 마녀’ 김가영(인천시체육회)이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의 개막전인 ‘L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에 참가한다. 국내 여자 포켓볼 랭킹 1위이자 세계 여자 포켓볼 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김가영은 그동안 국내대회는 물론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세계 톱 포켓볼 플레이어로 활동해왔다. LPBA 개막전인 ‘파나소닉 오픈’에 정식 등록 선수가 아닌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김가영은 “3쿠션 종목에 평소 관심이 많았고, 선수로서의 활동 범위도 넓히고 싶다.”며 이번 LPBA 투어 개막전에 참가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가영은 지난 5월 28일 열린 PBA 선수워크숍에 참가해 서바이벌 한일전으로 열린 스페셜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올해로 일곱번째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가 지난 5월 29일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청춘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첫 우승 메달은 9볼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문석과 김찬도(전남)가 따냈다.29일 대회 첫날 열린 9볼 복식 부문 결승전에서 세종의 한소예와 김주찬과 맞붙은 장문석과 김찬도는 세트 스코어 9-3으로 한소예와 김주찬을 가볍게 꺾고 우승을 자치했다. 장문석・김찬도는 첫 세트를 먼저 한소예와 김주찬에게 빼앗겼지만 이후 2,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3-1로 경기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한국 스누커를 대표해 '꿈의 무대' 월드스누커(World Snooker)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스누커 대들보' 이대규(24, 인천체육회)가 2차 선발전도 아쉽게 64강에서 탈락했다.지난 28일 잉글랜드 위건에서 열린 '2019 월드스누커 Q스쿨' 2차 선발전 64강에 출전한 이대규는 아일랜드의 앤드루 도허티(23)에게 프레임스코어 2-4로 안타깝게 패했다.경기 중반 도허티의 날카로운 경기 운영에 밀려 2프레임부터 4프레임까지 내리 3연패를 당한 것이 아쉬웠다.이대규는 1프레임을 60:49로 승리하며 1-0의 좋은 출발을 보였다.그러나 2프레임을 26:69로 내주고 연달아 3프레임과 4프레임을 44:61, 49:62로 아깝게 패해 1-3으로 끌려갔다.
[빌리어즈=김탁 기자] 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3쿠션 남자 세계랭킹 '톱 14'에 입성했다.UMB 세계캐롬연맹(회장 파룩 엘 바르키)이 지난 26일 발표한 남자 3쿠션 세계랭킹에 따르면 조명우가 종전 19위에서 여섯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라 당구월드컵 본선 직행 시드가 주어지는 톱 14 안에 들어가게 되었다.조명우는 얼마 전 열린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8강(5위)에 오르며 랭킹포인트 26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조명우의 랭킹포인트가 종전 158점에서 184점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13위에 올라갔다.조명우가 톱 14에 입성하면서 한국의 허정한(경남)이 종전 14위에서 15위로 밀려났다.이번 세계랭킹은 호찌민 결과 반영과 동시에 지난해 안탈리아 당구월드컵 성적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선수협의회(회장 임정완)가 프로와 전문선수를 모두 회원으로 받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PBA 프로당구협회에 등록한 '프로선수'와 KBF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의 '전문선수' 구분 없이 선수협 회원으로 받겠다는 것.지난 27일 선수협은 사무처와 6개 위원회로 구성된 새로운 조직도를 발표하며, 이같은 회원가입 방안을 공지했다.이것은 선수협이 얼마 전 PBA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회원가입을 받아 'KBF 선수 배제' 논란이 있었던 해프닝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선수협은 입장문에서 "PBA 트라이아웃에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선수협에 가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하며 "불편한 마음을 가진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꿈에 그리던 프로당구가 현실화되고 있다.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PBA 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투어 세부사항을 공개했다.PBA 투어는 오는 6월 3일 개최되는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에 앞서 국내 언론 기자들을 초청해 새로운 방식의 투어 계획을 상세하게 브리핑했다.이날 행사에는 KBS와 JTBC,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 국내 매체와 빌리어즈, MK빌리어드뉴스 등 당구계 매체를 포함 총 17개 언론사가 참석했다.PBA 장상진 부총재는 "2년 전 당구를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PBA 투어 준비를 시작했는데, 6월 개막전을 앞두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히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한국대학당구연맹(회장 이상일)이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대학연맹은 박영민 명예회장(고려대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아 지난 2009년 5월 26일에 창립총회를 열었다.이날은 대학연맹이 창립된지 딱 10년째가 되는 날이다.지난 10년 동안 대학연맹은 당구의 학교체육화를 목표로 꾸준하게 활동해 왔으며, 서강대와 서울여대, 숙명여대, 제주대에 당구부를 창단한 바 있다.또한, 매년 전국대학당구대회를 개최해 당구 문화 확립과 우수한 당구 인재 양성에 노력해 왔다.당구계에서도 허리우드와 한밭, IBS, SP가구, 빅토리고무쿠션, 김치빌리아드, 빌킹코리아 등이 대학연맹을 후원하고 있다.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한국 스누커 대들보' 이대규(24, 인천체육회)의 월드스누커(World Snooker) 프로당구선수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이대규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이하 한국시간)에 잉글랜드 위건 로빈파크아레나에서 열린 '2019 월드스누커 Q스쿨' 128강전에서 톰 펜들버리(29, 잉글랜드)를 4-1로 가볍게 꺾고 1차전에 이어 또 한 번 64강에 진출했다.지난 1차전 64강에서 프로선수 소헤일 바헤디(이란)에게 아쉽게 패해 32강 진출이 좌절되었던 이대규는 이번 2차전에서도 128강전을 승리하며 32강 관문 앞에 다시 서게 되었다.128강전에서 이대규는 상대방 펜들버리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두었다.1프레임을 66:13으로 따내고 이어서 2프레임에서도 초
[빌리어즈=김탁 기자] '3쿠션 사대천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세계 2위)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호찌민 당구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쿠드롱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에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결승에서 승리하고 통산 21번째 당구월드컵 우승을 기록했다.결승에서 롤랜드 포툼(벨기에, 35위)과 대결한 쿠드롱은 15이닝 만에 40:19로 승리했다.3-3-4-0-5-2점 등 6이닝까지 맹타를 휘두른 포툼을 상대로 5-0-2-0-10-1점으로 응수해 18:17로 한 점 앞섰고, 7이닝 1점과 8이닝 2점을 보태며 21:17로 쿠드롱이 약간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전 승부는 팽팽했던 전반전과 달리 네다섯 번 공격을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결승 두 자리를 벨기에가 독식했다.세계 2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35위 롤랜드 포툼(벨기에)이 이번 호찌민 대회 패권을 놓고 결승에서 대결한다.쿠드롱은 26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준결승 경기에서 같은 벨기에의 에디 멕스(세계 5위)를 18이닝 만에 40: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경기 중반 14이닝까지 두 선수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접전을 벌였다.6이닝까지 12:10으로 멕스가 앞섰고, 멕스는 10이닝 5득점과 11이닝 1득점으로 18:14 리드를 지켰다.그러나 멕스의 주도권은 쿠드롱이 11이닝 후구 타석에서 5득점으로 19:18 역전에 성공하면서 무너졌다.쿠드롱은 다음 12이닝에
[빌리어즈=김탁 기자] 벨기에의 롤랜드 포툼(세계 35위)이 난타전 끝에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9위)에게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라갔다.자네티에게 연속 11득점을 허용하고 20:36으로 패색이 짙던 12이닝 승부처에서 포툼은 '하이런 11점'으로 응수하며 따라붙어 끝내 역전승을 거두었다.26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4이닝 만에 40:38로 자네티에게 신승을 거둔 포툼이 지난 2017년 12월 엘구나 대회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당구월드컵 결승 무대를 다시 밟았다.포툼은 경기 초반 유럽 최강의 슬러거 자네티와 화력 대결에서 밀려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갔다.전반전에서 1-2-0-7-9-2점을 올린 자네티에게
[빌리어즈=김탁 기자] 캐롬 당구의 '원조' 유럽이 호찌민 당구월드컵 4강을 다시 장악했다.한국시간으로 25일 밤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4강은 '벨기에 3인방' 프레데릭 쿠드롱(세계 2위), 에디 멕스(5위), 롤랜드 포툼(35위)과 '이탈리안 슬러거' 마르코 자네티(9위) 등으로 압축되었다.오후 10시에 시작된 남은 8강 두 번째 턴에서 베트남의 응오딘나이(13위)가 '3쿠션 사대천왕' 쿠드롱에게 14이닝 만에 17:40으로 패하면서 이번 호찌민 대회 4강은 모두 유럽 선수에게 돌아갔다.유럽 선수 4명이 호찌민 대회 4강을 모두 차지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2년만, 그리고 총 5번의 대회 중 두 번째다.응오딘나이는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연간 200억원의 상금이 걸린 프로투어 월드스누커(World Snooker)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스누커의 희망' 이대규(24, 인천체육회)가 2차 선발전 1라운드에서 4-3 역전승을 거두었다.이대규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5일 새벽에 잉글랜드 위건에 있는 로빈파크아레나에서 열린 '2019 월드스누커 Q스쿨' 2차 선발전 첫 경기를 승리하며 128강이 겨루는 2라운드로 올라갔다.잉글랜드의 18세 유망주 션 맥알리스터와 대결한 이대규는 맥알리스터의 선전에 초반 두 프레임을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1프레임에서 이대규는 36:54로 아깝게 졌고, 2프레임도 39:66으로 내주며 프레임스코어 0-2로 끌려갔다.이대규는 3프레임을 56:11로 따내 한 프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아시아와 유럽 양 대륙의 거포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와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가 맞붙은 8강전에서 아쉽게 조명우가 석패했다.2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전에서 조명우는 자네티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13이닝 만에 33:40으로 패했다.조명우는 초구에서 10득점을 뽑아내며 먼저 선제공격에 나섰고, 2이닝부터 1-4-2점을 득점하며 4이닝 만에 17점을 득점했다.이렇게 조명우가 초반부터 한 타석 당 평균 4점대 득점력으로 치고 나가면서 기선을 잡는 듯했지만, 자네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자네티는 2이닝째 '하이런 13점'에 성공하며 13:11로 리드를 지켰고, 4이닝에서 13:17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한국의 마지막 희망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16강전에서 승리하며 3년 연속 호찌민 대회 8강에 진출했다.32강 본선 리그에서 터졌던 '하이런 17점 대포'가 16강전에서 다시 한번 터져나오면서 화끈하게 승리를 거두었다.조명우는 25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 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16강전에서 터키의 비롤 위마즈를 21이닝 만에 40:33으로 꺾었다.위마즈에게는 예선 리그에서 당한 뜻밖의 패배를 되갚아 주었고, 지난 2017년 호찌민 8강에서 맞붙어 패했던 '이탈리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원조' 유럽과 '신흥' 아시아의 팽팽하던 균형이 깨졌다.호찌민 대회 사상 처음으로 '유럽 12명 vs 아시아 3명'의 비율로 16강이 구성된 것.지난 24일 열린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본선 조별 리그에서 아시아는 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와 베트남의 응오딘나이, 응우옌득안찌엔 등 단 3명만 살아남아 역대 최저 인원이 16강 관문을 통과했다.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호찌민 대회에서는 한국과 함께 개최국 베트남 선수들이 선전하며 아시아권이 크게 강세를 보였다.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세계랭킹 19위)만 살아남았다.지난 24일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32강 본선리그에서 조명우는 3전 전승으로 C조 1위에 올라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이날 조명우는 '세계랭킹 7위' 조재호(서울시청)와 베트남의 강호 응오딘나이(세계 13위), 즈엉안부(31위)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하이런 17점을 쏟아붓는 등 2점 중반대 득점력을 과시하며 펄펄 날았다.세 경기 합산 평균득점 2.666을 기록한 조명우는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평균 2.307)를 제치고 본선리그 종합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첫 경기에서 조명우는 한국의 조재호
[빌리어즈=김탁 기자] 베트남에서 지난 11일 개막한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32강 본선 리그에 한국의 김행직(전남)과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강동궁(브라보앤뉴) 등이 올라갔다.이들은 지난 23일 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최종 예선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하며 24일 열리는 본선 리그에 합류하게 되었다.A조 김행직은 일본 선수 2명을 꺾고 2승(평균1.355)으로 조 1위에 올랐다.첫 경기에서 나카지마 히로노리를 38이닝 만에 40:26으로 꺾은 김행직은 이어서 기요타 아츠시에게 40:22(21이닝)로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개막전이 '파나소닉 오픈'으로 확정되었다.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파나소닉코리아 본사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는 일본의 글로벌 기업 '파나소닉'이 맡게 되었다"라고 밝혔다.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PBA 투어 스폰서가 처음 발표되면서 오는 6월 개최되는 개막전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PBA 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를 발표한 파나소닉은 지난 2000년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각종 전자제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이사는 "프로당구 출범 개막전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PBA 투어가 하루빨리 세계적인 글로벌 투어로 발돋움하기를 바란
[빌리어즈=김탁 기자] 사상 최초 스누커 프로에 도전하고 있는 이대규(24, 인천체육회)가 64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이대규는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잉글랜드에서 열린 '2019 월드스누커 Q스쿨' 1차 선발전 64강에서 프로선수 소헤일 바헤디(30)에게 0-4로 패했다.바헤디와 지난 2017년 아슈하바트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 차례 대결했던 이대규는 당시 풀프레임 접전을 벌이며 3-4로 아깝게 패했다.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팽팽하게 맞서던 1프레임과 2프레임을 아깝게 내주고, 곧바로 3프레임에서 바헤디가 연속 73득점을 터트려 0-3으로 끌려가면서 일방적인 패배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특히, 2프레임 승부처에서 4점 차로 패한 것이 크게 아쉬웠다.이대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