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SK렌터카의 남자 선수 4인방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와 '8차 투어 우승자' 조건휘, '헐크' 강동궁, '베트남 강자' 응오딘나이가 9차 투어 첫 경기를 순항했다.26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레펀스는 '시즌 1승'이 급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애버리지는 1.871.1세트 6이닝에서 7점타를 터트려 7이닝 만에 15:5로 승리한 레펀스는 2세트도 8:8 접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프로당구(PBA) 시즌 마지막 투어 첫 경기부터 맹타를 휘둘러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안착했다.26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최성원은 하이런 14점과 애버리지2.368로 이재홍에게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최성원은 1세트부터 매 타석 점수를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3이닝 만에 2-4-2 연속타로 9:2까지 앞선 최성원은 5이닝부타 다시 3-2-1 연속득점을 올려 7이닝 만에 15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시즌 마지막 비상을 시작했다. 과연 지난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와 시즌 2승, 통산 5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조재호는 26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첫날 12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3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윤석용을 꺾고 64강에 진출했다.조재호의 이번 대회 첫 출격은 시작부터 고비를 맞기도 했다. 1세트에 7:12까지 뒤져 점점 패배가 가까워졌는데, 8이닝에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뽀빠이' 이홍기(54)가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로부터 중징계를 당했다. 이유는 경기 중 고성과 욕설, 상대 선수 협박이다.사건은 지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128강 예선전 때 발생했다.오성욱(46, NH농협카드)과 128강 대결을 벌이던 이홍기가 경기 중 오성욱을 향해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은 것.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오성욱과의 128강 대결 중 그립이 끈적하다고 느낀 이홍기가 오성욱의 경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 시즌 마지막 우승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9차 투어 남자부 경기로 열기를 이어간다.26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이 시작된다.이번 대회에는 118명의 1부 투어 선수와 2, 3부 선수 와일드카드 10명 등이 출전해 시즌 마지막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경쟁한다.지난 2022-23시즌에도 마지막 8차 투어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는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결승에서
프로당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벤트가 이번 시즌 마지막 9차 투어를 앞두고 진행 중이다.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오는 25일까지 3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가 신청을 한 인원 중 24명을 선발해 오는 3월 2일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하루 동안 크라운해태 소속 선수들과 함께 무료로 당구치고,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이날 열리는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 전 경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동호인 출신' PBA 드림투어(2부) 챔피언이 또 한 명 탄생했다.선수 경력 2년차인 임완섭(31)이 '대선배' 김종완(54)을 이번 시즌 마지막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19일 경기도 고양시의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린 '2023-24 고리나 드림투어 6차전' 결승전에서 임완섭은 김종완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세트스코어 3-3의 7세트 접전에서 9:9로 팽팽하게 맞선 임완섭은 뱅크샷으로 남은 2점을 단번에 처리하고 첫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특히 이번 우승으로 포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선수 경력 2년차의 '93년생 루키' 임완섭(31)이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했다. 상대는 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 대선배 김종완(54).두 선수는 결승에서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임완섭이 막판에 살아나 2점 차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사상 첫 우승과 1부 투어 진출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19일 경기도 고양시의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린 '2023-24 고리나 드림투어 6차전' 결승전에서 임완섭이 세트스코어 4-3으로 김종완에게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드림투어 마지막 대회 4강이 김종완과 이대웅, 임완섭과 최정하의 대결로 압축됐다. 93년생 임완섭은 PBA 투어에서 첫 4강 진출을 달성했다.19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린 '2023-24 고리나 드림투어 6차전' 8강에서 김종완은 김기혁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애버리지는 2.036.김종완은 1세트에 11이닝 만에 15:2로 승리한 뒤 2세트를 7이닝 만에 12:15로 내줬으나, 3세트와 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3세트
'꿈의 무대' PBA 1부 투어를 향한 시즌 마지막 도전에서 최종 8인이 결정됐다. 1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부 투어 '2023-24 고리나 드림투어 6차전' 8강에 '시즌랭킹 5위' 신기웅과 6위 김종완을 비롯해 김남수, 임완섭, 최정하, 김성운, 김기혁, 이대웅 등이 진출했다.'시즌랭킹 1위' 원호수와 2위 김영원, 4위 정호석 등은 둘째 날 경기에서 탈락했다. 또한, 1부 투어 재입성을 노리던 황지원과 최동선, 최종복, 정성윤, 노종현, 이영민 등도 아쉽게 큐를 접었다.4차전 우승으로
PBA 1부 복귀를 노리는 이영민이 '드림투어(2부) 6차전'에서 1점 차의 역전 명승부를 연달아 펼치며 16강에 진출했다.64강전에서 막판에 7점 하이런으로 부활해 1점 차의 신승을 거둔 이영민은 32강전까지 극적으로 1점 차의 역전승을 거뒀다.18이닝까지 27:32로 뒤져 있던 이영민은 19이닝에 극적으로 하이런 6점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35:34(20이닝)로 역전승을 거뒀다.18일 오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고리나 PBA 드림투어 6차전' 32강전에서 이영민은 1점 차
프로당구(PBA) 1부 투어에서 강등의 아픔을 겪은 전 팀리거 김남수가 부할을 위한 마지막 투어에서 애버리지 3.500의 활약을 펼치며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김남수는 1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2023-24 고리나 PBA 드림투어 6차전' 64강전에서 김남수는 황지원을 상대로 10이닝 만에 35:9로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이 경기에서 김남수는 첫 타석부터 6연타석 득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이닝에 6점을 득점한 김남수는 2이닝부터 4-3-1 연속타로 14:
'꿈의 무대' 프로당구 PBA 투어에 도전하는 이번 시즌 마지막 드림투어(2부) 경쟁이 17일 시작된다. 시즌 6번째 대회 '2023-2024 고리나 PBA 드림투어 6차전'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과 '국제 당구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 결과로 다음 2024-25시즌에 1부 투어로 승격되는 최종 15명이 선발된다. 지난 5차전까지 입상한 선수들은 대부분 1부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개막전과 5차전을 우승해 '2승'을 거둔 원호수를 비롯해 모봉오(2차 우승)
'생존 경쟁'을 위한 프로당구 PBA의 시즌 마지막 정규 투어가 열린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0일부터 13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9번째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마지막 정규투어의 관전 포인트는 ‘생존 경쟁’이다. 이번 투어에서 큐스쿨과 월드챔피언십 명단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1부 투어 상위 50%(60위)를 제외한 선수들은 1부 투어 선수 선발전인 큐스쿨(Q-School)로 강등된다.특히 이번 시즌 데뷔한 이충복(하이원리
프로당구(PBA) 8차 투어에서 4시즌 만에 우승한 조건휘(SK렌터카)가 2023-24시즌 상금랭킹 6위로 올라왔다. 조건휘는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다.이번 시즌에 조건휘는 총 1억950만원의 상금을 획득해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과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조재호(NH농협카드), 세미 사이그너(휴온스), 최성원(휴온스)에 이
새로운 PBA 챔피언으로 탄생했다. 바로 서른두 살의 조건휘(SK렌터카)다.조건휘는 신정주(하나카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블루원리조트)의 뒤를 이어 또 한 명의 90년대생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날 29살의 임성균(하이원리조트)과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은 조건휘는 1세트를 15:5(6이닝)로 따냈으나 2, 3세트를 임성균에게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3세트 1이닝에 7점의 장타를 성공시킨 조건휘는 2이닝 5득점, 3이닝 3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이 첫 프로당구 우승 트로피를 바로 눈앞에서 놓쳤다.1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건휘(SK렌터카)와 맞붙은 임성균은 세트스코어 3-3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임성균은 9:2로 앞서며 우승까지 2점만 남겨뒀으나 조건휘에게 하이런 9점을 허락하며 우승에 놓치고 말았다.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결승까지 올라온 임성균은 준우승에 만족하며 이번 투어를 마쳤다.결승전이 끝난 후 임성균은 "사실 내가 이긴 경기인 줄 알았다"며 "건휘 형이 9
4년 8개월의 도전, 그리고 1663일 동안 이어진 긴 침묵을 깨고 조건휘(32·SK렌터카)가 프로당구(PBA) 투어 왕좌에 앉았다. 12일 오후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건휘는 임성균(28·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세트스코어 3-3의 2:9로 패배까지 단 2점이 남은 최악의 상황에 놓였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조건휘는 극적인 '하이런 9점' 역전타를 성공시키며 1
1992년생 조건휘(SK렌터카)와 1996년생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이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결승에서 맞붙는다.조건휘는 오늘(1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박기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세트에서 10이닝 만에 박기호가 10:15로 승리하며 한 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조건휘는 6이닝 만에 2세트를 15:6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3세트 역시 박기호가 8:15(8이닝)로 승리했으나 조건휘는 4세트를 15:13(7이닝)으로 차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대결 끝에 임성균이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결승에 진출했다.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의 패기가 김병호(하나카드)의 노련함을 꺾었다.오늘(12일) 오전 11시 30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에서 임성균이 김병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결승에 올라 첫 우승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임성균과 김병호는 1세트부터 4세트까지 번갈아 가며 세트를 차지해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5세트와 6세트를 임성균이 연달아 차지하며 4-2로 승리했다.특히 3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