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경쟁'을 위한 프로당구 PBA의 시즌 마지막 정규 투어가 열린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0일부터 13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9번째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마지막 정규투어의 관전 포인트는 ‘생존 경쟁’이다. 이번 투어에서 큐스쿨과 월드챔피언십 명단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1부 투어 상위 50%(60위)를 제외한 선수들은 1부 투어 선수 선발전인 큐스쿨(Q-School)로 강등된다.특히 이번 시즌 데뷔한 이충복(하이원리
프로당구(PBA) 8차 투어에서 4시즌 만에 우승한 조건휘(SK렌터카)가 2023-24시즌 상금랭킹 6위로 올라왔다. 조건휘는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다.이번 시즌에 조건휘는 총 1억950만원의 상금을 획득해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과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조재호(NH농협카드), 세미 사이그너(휴온스), 최성원(휴온스)에 이
새로운 PBA 챔피언으로 탄생했다. 바로 서른두 살의 조건휘(SK렌터카)다.조건휘는 신정주(하나카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블루원리조트)의 뒤를 이어 또 한 명의 90년대생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날 29살의 임성균(하이원리조트)과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은 조건휘는 1세트를 15:5(6이닝)로 따냈으나 2, 3세트를 임성균에게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3세트 1이닝에 7점의 장타를 성공시킨 조건휘는 2이닝 5득점, 3이닝 3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이 첫 프로당구 우승 트로피를 바로 눈앞에서 놓쳤다.1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건휘(SK렌터카)와 맞붙은 임성균은 세트스코어 3-3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임성균은 9:2로 앞서며 우승까지 2점만 남겨뒀으나 조건휘에게 하이런 9점을 허락하며 우승에 놓치고 말았다.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결승까지 올라온 임성균은 준우승에 만족하며 이번 투어를 마쳤다.결승전이 끝난 후 임성균은 "사실 내가 이긴 경기인 줄 알았다"며 "건휘 형이 9
4년 8개월의 도전, 그리고 1663일 동안 이어진 긴 침묵을 깨고 조건휘(32·SK렌터카)가 프로당구(PBA) 투어 왕좌에 앉았다. 12일 오후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건휘는 임성균(28·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세트스코어 3-3의 2:9로 패배까지 단 2점이 남은 최악의 상황에 놓였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조건휘는 극적인 '하이런 9점' 역전타를 성공시키며 1
1992년생 조건휘(SK렌터카)와 1996년생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이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결승에서 맞붙는다.조건휘는 오늘(1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박기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세트에서 10이닝 만에 박기호가 10:15로 승리하며 한 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조건휘는 6이닝 만에 2세트를 15:6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3세트 역시 박기호가 8:15(8이닝)로 승리했으나 조건휘는 4세트를 15:13(7이닝)으로 차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대결 끝에 임성균이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결승에 진출했다.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의 패기가 김병호(하나카드)의 노련함을 꺾었다.오늘(12일) 오전 11시 30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에서 임성균이 김병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결승에 올라 첫 우승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임성균과 김병호는 1세트부터 4세트까지 번갈아 가며 세트를 차지해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5세트와 6세트를 임성균이 연달아 차지하며 4-2로 승리했다.특히 3세트
프로당구(PBA) 투어 5시즌 동안 4강에 이른바 '대어'라 불리는 선수가 올라오지 못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 8차 투어에서 상위 랭커가 실종된 사상 최초의 준결승전 대진이 완성됐다.11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4강을 김병호(하나카드)와 조건휘(SK렌터카), 임성균(하이원리조트), 박기호 등이 차지했다.전체 시즌 상금랭킹 10위권 내에 선수가 아무도 올라오지 못했고, 20위권 내로 넓히면 17위에 올라 있는 김병호 단 한 명만 4강에 살아남았다
프로당구(PBA) 2023-24시즌 8차 투어의 마지막 남은 준결승 한자리는 조건휘(32·SK렌터카)가 차지했다.조건휘는 11일 밤 10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8강 마지막 경기에서 권혁민(45)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개인통산 4번째 준결승행이다. 조건휘는 '언더독' 박기호(49)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서 박기호는 '시즌 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이번 시즌 두 번째 4강에 올랐
사이그너에 이어 팔라존까지 '언더독' 박기호(49)의 돌풍을 막지 못했다.박기호가 '시즌 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36··휴온스)을 꺾고 준결승 진출 돌풍을 일으켰다.11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박기호가 세트스코어 3-2로 팔라존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지난 4차 투어에서 사상 첫 준결승에 진출하며 '언더독 신화'를 썼던 박기호는 이번 8차 투어에서 또 한 번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시즌 두 번째 준
'디펜딩 챔피언' 강민구(블루원리조트)도 이변의 칼끝을 피하지 못했다.프로당구(PBA) 투어의 '20대 기수' 임성균(28·하이원리조트)이 8차 투어 8강전에서 강민구를 꺾고 개인통산 두 번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1일 오후 5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임성균은 강민구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세트스코어 3-2로 신승을 거뒀다.임성균은 1세트부터 감이 좋았다. 2이닝과 3이닝에 5점씩 뽑아 10:4로 앞서더니 강민구가 12:10,
조건휘(SK렌터카) 프로당구(PBA) 8차 투어에서 '헐크' 강동궁(SK렌터카)에게 영봉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조건휘는 2년여 만에 16강 벽을 넘어 8강에 올라갔고, 강동궁은 두 대회 연속 8강행에 실패했다.10일 오후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조건휘가 세트스코어 3-0으로 강동궁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조건휘는 1, 2세트를 애버리지 2.500와 3.000으로 따내며 강동궁을 제압했다. 1세트에서는 초구에 4득점, 2이닝에 6득
'언더독' 박기호의 돌풍이 프로당구(PBA) 8차 투어 16강까지 계속됐다.이번에는 이상대(웰컴저축은행)에게 먼저 두 세트를 내줘 0-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3-2로 역전하는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하며 8강에 진출했다.10일 오후 7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박기호가 이상대에게 승리를 거두며 시즌 두 번째 8강 진출에 성공했다.전날 32강전에서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라온 박기호는 이날 16강전 초반 두
이번 대회 첫 퍼펙트큐가 터졌다.권혁민이 박주선과의 16강전 2세트에 하이런 15점을 기록하며 퍼펙큐를 달성했다.오늘(1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권혁민이 박주선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고, 그 과정에서 퍼펙트큐까지 달성하며 'TS퍼펙트큐'의 상금 1000만원까지 손에 넣었다.특히 권혁민은 마의 16강 벽을 넘고 처음으로 프로당구 투어 8강에 진출하며 자신의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첫 세트에서는 박주선이 14:15(9이닝) 1점 차로 권혁민을 꺾
프로당구(PBA) 투어는 국내파 선수들의 약진으로 막판으로 갈수록 한국의 강세가 더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PBA 투어 중에서 외국 선수 최저 인원이 16강에 올라오는 기록이 갱신됐다.9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32강전을 통과한 16명 중 무려 15명이 한국 선수로 채워졌다.외국 선수 중에 32강을 통과한 선수는 단 1명. '스페인 탑건'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팔라존은 이날 32강
프로당구(PBA) 8차 투어 32강전 마지막 턴까지 이변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고향 선배인 김종원에게 져 탈락했다.9일 밤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김종원이 최성원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1세트부터 난조를 보인 최성원은 12이닝 동안 단 3득점에 그치며 맥없이 무너졌다. 초구 2득점에 이어 2이닝에 1점을 보탠 후 3이닝부터 10차례 공격이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김종원은 최성원이 감을 찾지 못하
'매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한국의 '언더독' 박기호에게 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박기호는 지난 4차 투어에서 4강까지 올라가며 돌풍을 일으켰던 선수. 당시 박기호는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을 64강에서 꺾으며 돌풍을 예고한 뒤 이상대(웰컴저축은행), 잔 차파크(블루원리조트), 유창선 등을 제압하고 사상 첫 준결승행에 성공했다.3부 투어를 우승하며 지난 2022-23시즌부터 1부 출전권을 따낸 박기호는 이번 시즌 4차 투어에서 4강에 올라오며 '언더독 신화'를 썼고, 다시 8차 투어에서 16강에 진출하며 도전을 이어
설 연휴를 시작하는 프로당구(PBA) 투어에서 한일 '유망주 맞수'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승자는 한국의 임성균(28·하이원리조트).앞서 64강전에서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를 돌려세운 일본의 모리 유스케(31)와 맞붙었는데, 임성균이 세트스코어 3-1로 완승을 거뒀다.9일 오전 11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임성균이 모리를 상대로 1, 2, 4세트를 따내며 16강에 진출했다. 애버리지 1.594.임성균은 1세트 4이
이번 설 연휴는 프로당구(PBA) 투어로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또한, 설 연휴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은 무료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PBA와 LPBA 투어 시즌 8차전이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의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명절에 앞서 지난 4일 시작된 이번 투어는 8일까지 PBA가 64강, LPBA는 16강까지 경기를 마쳤다.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9일에는 PBA 32강전과 LPBA 8강전이 치러진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프로당구(PBA) 8차 투어 64강에서 종합순위 10위까지 8명이나 국내파 선수들로 채워지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PBA 투어에서는 지난 1차부터 4차 투어까지 해외 선수들이 정상을 차지했고, 5차부터 7차 투어까지는 국내 선수이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국내파 선수들의 강세는 이번 8차 투어 까지 이어지고 있다.강동궁(SK렌터카)을 비롯해 강민구(블루원리조트), 이상대, 김임권(이상 웰컴저축은행), 조건휘(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이영훈(에스와이), 김병호(하나카드) 등 국내 선수들이 64강까지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