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황형범(41)이 프로당구 시즌 3연속 16강에 올랐다.2019년 프로당구 PBA 출범 원년에 프로로 데뷔한 황형범은 이번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 8강에 오르며 프로당구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2019-20 첫 시즌에 5차전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처음 16강에 오른 황형범은 그리스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이후 2020-21시즌부터 하락세를 걷던 황형범은 2021-22시즌에도 2차 투어 'TS샴푸 챔피언십'에서 한 차례 32강에 올랐을 뿐 이렇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1일 오후 8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두 선수가 통산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앞서 지난 4차 투어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이미 한 차례 맞붙어 사이그너가 승부치기 끝에 1:0의 승리를 거둔 바 있다.사이그너는 당시 128강전을 통과하지 못해 데뷔 첫승이 급했던 최성원의 발목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다시 격변한 16강이다. PBA 투어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힘을 잃어가던 외인들이 마지막 9차 투어에서 살아났다.'외인부대의 선봉' 스페인호는 32강 이전에 모두 좌초됐지만, 튀르키예와 베트남, 벨기에, 일본 등이 살아남아 16강의 절반을 차지했다.29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외국 선수 8명이 생존했다. 32강 첫 번째 턴에서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3-0으로 한국의 박동준을 꺾은 것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데뷔 시즌에 2승을 노리는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32강까지 애버리지 2점대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어갔다.같은 시각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 역시 16강에 진출해 '시즌 2승'을 노리는 두 선수가 과연 8강에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최성원은 정재권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최성원은 지난 5차 투어 '휴온스 PBA 챔피언십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90년대생' 신정주(하나카드)와 오태준(크라운해태)이 사이좋게 16강에 진출했다. 신정주는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을 상대로 2점대의 애버리지를 올렸으며, 오태준은 '백전노장' 아드난 윅셀을 세트스코어 3-1로 이기며 애버리지 1.964를 기록했다.오늘(29일)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신정주는 강동궁을 세트스코어 3-1로, 오태준은 아드난 윅셀을 3-1로, 황형범은 장남국을 3-1로 이겼으며,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휴온스)는 정경섭을 풀세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9차 투어 32강전에서 권혁민(45)이 조건휘(32·SK렌터카)를 상대로 18일 만에 벌인 리벤지매치에서 승리했다.29일 오후 4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권혁민은 세트스코어 3-1로 조건휘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권혁민은 지난 8차 투어 8강전에서 조건휘와 대결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다가 2-3으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당시 PBA 투어에서 처음 8강에 올라간 권혁민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32강 첫 경기는 '외인부대'의 압승이었다.오늘(2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에서 벨기에의 에디 레펀스(SK렌터카), 튀르키예의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 베트남의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과 응오딘나이(SK렌터카)가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네 테이블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의 김재근(크라운해태)을 비롯해 서삼일, 박동준은 모두 패했으며,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도 32강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스페인의 빈자리에 튀르키예가 앉았다. 프로당구(PBA) 투어 5년 만에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32강에 진출했다.32강 이전에 전원 탈락해 최악의 성적을 거둔 스페인에 반해 튀르키예는 7명 중 5명이 32강에 진출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2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세미 사이그너(휴온스)와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아드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선지훈(31)과 김영원(17)이 애버리지 1.8대를 치고도 64강에서 패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지난 2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 64강에 진출한 선지훈은 승부치기 끝에 최성원에게 1점 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1세트를 최성원에게 8이닝 만에 빼앗겼으나 선지훈 역시 7이닝 동안 11점을 획득하며 1.571의 세트 애버리지를 기록했다.1이닝부터 1-5-1득점을 올린 선지훈은 7:6으로 초반부터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쳤다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나란히 64강에 오른 '휴온스의 남자' 4인방 중 최성원과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두 선수만 64강에서 살아남아 32강에 올랐다.김봉철은 직전 대회 우승자 조건휘(SK렌터카)에게,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은 베트남의 응우옌득아인찌엔(하이원리조트)에게 패했다.2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휴온스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사이그너는 박명규에게 세트스코어 3-0(15:7, 15:2, 15:12)의 완승을 거뒀고, 김봉철은 조건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주춤했던 스페인호가 시즌 마지막 투어에서 초반에 완전히 침몰했다. 시즌 초반에 결승에 3회 연속 올라가고 투어 2승을 올리며 잘 나가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대부분 투어마다 4, 5명씩 32강에 진출했던 스페인은 이번에는 한 명도 32강에 진출하지 못해 2년 만에 스페인 없는 32강전이 치러지게 됐다. 코로나 이슈로 선수들이 나오지 못했던 두 차례를 제외하고 PBA 출범 5년 만에 스페인 선수가 32강에 한 명도 없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 출전한 6명의 스페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64강에서 승부치기로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최성원(휴온스) 강동궁(SK렌터카)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등이 승부치기 끝에 웃었다. 반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과 임성균(하이원리조트)는 고배를 마셨다.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64강전에서 최성원은 선지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2 이후 돌입한 승부치기에서 1:0으로 승리했고, 강동궁은 ‘여괴전 해설’ 김현석과 승부치기 접전 끝에 2:0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강동궁(SK렌터카)이 승부치기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가슴을 쓸어내렸다.28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강동궁이 승부치기에서 2:0으로 김현석을 꺾고 32강에 올랐다.1세트를 6:15(8이닝)로 빼앗긴 강동궁은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5이닝 만에 15:5, 7이닝 만에 15:6으로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섰다.하지만 강동궁은 4세트 10이닝에 14:12로 먼저 매치 포인트에 도달하며 경기를 끝낼 기회를 만들었으나 세 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이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번에는 부활을 노리던 '스페인 최강'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64강에서 한국의 박동준에게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또한, 정규투어를 끝내 무관으로 마쳤고, 5시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던 기록도 정규투어에서는 달성에 실패했다. 28일 오후 4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에서 사파타는 세트스코어 0-3으로 박동준에게 완패했다.지난 시즌까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두 차례나 세트포인트 위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킹스맨' 김재근(크라운해태)이 시즌 마지막 투어 32강에 진출했다.2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재근은 세트스코어 3-0으로 신대권을 꺾고 32강에 올라 소속 팀 타이틀스폰서 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갔다.김재근은 1세트 6이닝까지 감을 잡지 못해 1득점에 그치면서 점수는 1:7로 크게 벌어졌다. 다행히 7이닝에 4득점을 올리며 폼이 돌아온 김재근은 5:7로 지고 있던 9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2023-24시즌 마지막 9차 투어 개막식에 초대된 64명의 선수가 모두 가려졌다.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와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김재근(크라운해태 등 국내 선수 49명과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와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비롯한 외인 15명이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진출했다.이 선수들은 28일 하루 동안 열리는 64강전에서 이번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가 역대 승부치기 최고점을 뽑아내며 64강에 진출했다.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128강 2일차 대결에서 사이그너는 김종완과 한 세트씩 주고받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2 이후 승부치기에 돌입, 초구를 무려 13점으로 연결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사이그너는 첫 세트를 15:12(7이닝)으로 따내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으나, 2세트를 11이닝 만에 12:15로 내줬고 다시 3세트를 15:10(12이닝)으로 앞서갔으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PBA 팀리그 우승 이전과 이후가 확실히 다르다.지난 2월에 팀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에 오르며 살아났던 '보미 아빠' 김병호(하나카드)가 개인투어 활약을 9차 투어까지 이어가고 있다.시즌 마지막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이 열린 27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16일 만에 큐를 다시 잡은 김병호는 애버리지 2점대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호적수' 박정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64강에 진출했다.김병호는 이번에 처음 박정근과 큐를 맞댔다. 과거 아마추어 무대에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승부치기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승리를 거뒀다.27일 오후 1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사이그너는 김종완과 세트스코어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치기에서 무려 13점을 쳤다. 결과는 13:0 사이그너의 승리.승부치기에서 한 선수가 한 타석에서 10점 이상 득점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점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종전에는 한지승과 오태준(크라운해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에스와이 바자르 소속 선수들이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투어 128강 첫 경기에서 줄탈락했다.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28강에서 에스와이의 다니엘 산체스와 이영훈이 승부치기에서 연달아 패했다.26일 예선 첫날 저녁 6시 30분에 열린 128강 대결에서 산체스는 'LPBA 원조 여왕' 임정숙의 남편 이종주와 세트스코어 2-2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1:2로 패하고 말았다.이영훈은 27일 열린 128강전에서 이승진과 두 차례의 승부치기 끝에 3:4로 아쉽게 패했다.1세트를 7이닝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