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스페인 당구가 PBA 시즌 마지막 월드챔피언십에서 마침내 부활했다.'스페인 원투펀치'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베트남과 벌인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 마르티네스는 애버리지 2.381, 사파타는 2.333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두 선수의 활약을 나란히 볼 수 있었다.베트남은 마민껌(NH농협카드)과 응우옌프엉린(하이원리조트)가 동시에 패하면서 이번 시즌 도전을 모두 마감했다.14일 오후 4시 30분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김보미(NH농협카드)가 3년 연속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본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김보미는 아빠인 김병호(하나카드)와 처음으로 '월드챔피언십'에 동반 출전해 '부녀 프로 당구선수'로서 새로운 기록을 쓰기도 했다. 특히 동반 출전에 그친 것이 아니라 부녀가 나란히 16강 본선 진출까지 성공해 이번 대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조 4번 시드로 PBA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 김병호는 최성원(휴온스)과 이상대(웰컴저축은행)를 연파하고 2승을 거두며 대회 2일차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아빠 김병호는 임정숙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원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여자 프로당구의 두 원조 챔피언의 대결에서 김갑선이 승리했다.'LPBA 초대 챔피언' 김갑선이 '원조 LPBA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을 꺾고 사상 첫 월드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김갑선은 14일 오후 2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16강전에서 임정숙에게 세트스코어 3-2로 신승을 거뒀다.지난 2021-22시즌 월드챔피언십에서 16강에 한 차례 올랐던 김갑선은 김보미(NH농협카드)에게 져 8강에는 진출하지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 별들의 전쟁', 최후의 16인이 벌이는 'PBA 월드챔피언십' 메인 토너먼트가 시작된다.1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16강전에 조별리그를 통과한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이번 16강전에는 한국 선수 8명과 외인 8명이 진출해 8강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지난 세 차례 월드챔피언십에서 보인 9 대 7의 비율에서 처음 균형이 맞춰졌다.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을 비롯해 '투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처음으로 월드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민아가 NH농협카드 주장 '슈펴맨' 조재호의 '개막전-폐막전-월드챔피언십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의 32강 조별리그를 넘은 16명의 선수가 오늘(14일)부터 본격적인 데스매치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오늘 오후 2시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LPBA 월드챔피언십' 첫 16강전에서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김진아(하나카드), 최연주와 김민아(NH농협카드), 김갑선과 임정숙(크라운해태), 김경자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메인 토너먼트에 오르는 16명의 여자 3쿠션 최강자들이 확정됐다.3승으로 종합 1위에 오른 한지은(에스와이)과 애버리지 2.444와 하이런 10점을 친 김가영(하나카드), 벼랑 끝에서 생존한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부활을 노리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김보미(NH농협카드), '원조 여왕' 임정숙(크라운해), '월드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김세연(휴온스) 등이 16강에 진출했다.또한, '시즌 상금랭킹 1위' 김민아(NH농협카드)와 'LPBA 초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이번에도 만났다. 그런데, 이번에는 결승이 아닌 16강이다.'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2'와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3'에서 2년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두 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벌였던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가 이번에는 16강에서 세 번째 월드챔피언십 맞대결을 벌인다.1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마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슈퍼 루키' 한지은(에스와이)과 장가연(휴온스)의 운명이 32강 조별리그에서 엇갈렸다.올 시즌 나란히 프로당구 LBPA로 이적한 한지은과 장가연은 데뷔 첫 시즌에 '월드챔피언십' 시드를 따내며 지난 8일 시작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에 출전했다.한지은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1번 시드로 버티고 있는 B조 4번 시드로, 장가연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1번 시드로 버티고 있는 D조의 4번 시드를 받았다.나란히 평행을 달리고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김보미(NH농협카드)가 '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2승으로 C조 1위에 올라 있던 이미래는 1승 1패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하는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를 꺾고 3승으로 조별리그 1위를 확정했다.같은 시각 G조 김보미는 1승 1패에서 마지막에 만난 임정숙(크라운해태)에게 승리하며 2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13일 오후 7시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마지막 경기 끝에 2승을 거두고 F조 1위에 올라 있던 최혜미(웰컴저축은행)가 조 3위로 밀려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최혜미는 앞서 열린 조별리그 대결에서 오도희와 김경자를 세트스코어 2-1, 2-0으로 연파하면 F조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두고 조 1위를 지켰으나 마지막 대결에서 같은 웰컴저축은행의 김예은에게 2-0으로 패하며 조 3위로 밀려나고 말았다.첫 경기에서 김경자에게 0-2로 패한 김예은은 오도희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2-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이마리와 마지막 조별리그전을 치른 김진아(하나카드)가 풀세트 접전 끝에 이마리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조의 김갑선은 32강 조별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서한솔(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김갑선에게 패배한 서한솔은 백민주(크라운해태)와 16강 자리다툼을 벌였으나 김상아가 백민주를 2-0으로 이겨 16강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다. 마지막 조별리그전에서 승리한 김갑선은 2승1패로 서한솔과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 2로 세트 득실 0인 서한솔을 제치고 조 1위를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본선 16강 토너먼트행을 결정지을 여자부 LPBA 32강 마지막 조별리그가 오늘 진행된다.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상위 랭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의 생존과 한지은(에스와이)과 장가연(휴온스) 등 '슈퍼 루키'들의 운명, 나란히 2승을 올린 서한솔(블루원리조트)-최혜미(웰컴저축은행)의 끝나지 않은 활약 등이다.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애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에서 '벨기에 걍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종합순위 1위로 16강에 올랐다.2위는 베트남의 응우옌프엉린(하이원리조트)이 차지했고, 3위는 한국의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다. 아울러 종합순위를 기준으로 작성된 16강 대진이 완성됐다.13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레펀스는 최원준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3승을 거뒀다.G조 레펀스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승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전 대회 준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초대 챔피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 '헐크' 강동궁(SK렌터카) 등이 16강에 진출했다.나머지 16명은 조별리그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외인 중에서는 '시즌 상금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을 비롯해 무라트 나지 초클루, 응우옌꾸옥응우옌(이상 하나카드),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응오딘나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하나카드의 주장 김병호가 이번 시즌 팀리그에서 하나카드 팀을 우승에 올려놓더니 개인 투어에서도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팀리그 우승 직후 열린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김병호는 마침내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출전 시드까지 따냈다.그리고 프로당구 최초로 딸인 김보미(NH농협카드)와 함께 부녀가 'PBA-LPBA 월드챔피언십'에 동반 출전하는 쾌거를 올렸다.조 4번 시드로 월드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한 김병호는 32강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는 무사히 16강에 안착했고,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은 첫 월드챔피언십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오늘(12일) 밤 9시 30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조재호는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32강 조별리그 2경기를 마친 B조는 조재호를 비롯해 박기호, 임성균, 한동우가 동일하게 1승1패를 기록했다. 결국 B조는 밤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이번 대회에서 첫 퍼펙트큐를 터트리며 상금 2000만원과 함께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반면, 2승으로 1위에 올라 있던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은 마지막 경기를 마르티네스에게 패하면서 세트득실에서 밀려 3위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12일 오후 7시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D조 마지막 경기에서 마르티네스는 응우옌꾸옥응우옌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2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명불허전'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PBA 월드챔피언십 16강에 진출했다.12일 오후 7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C조 마지막 경기에서 사이그너는 모리 유스케(일본)를 세트스코어3-2로 꺾고 2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했다.사이그너는 이번 경기에서 모리와 16강행이 걸린 최종전을 치렀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서현민(웰컴저축은행)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면서 이번 대회 출발이 좋지 않았던 사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이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블루원리조트)에게 패했으나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강동궁을 세트스코어 3-2로 꺾은 사파타는 2승1패로 강동궁과 동률을 이루며 조 2위에 올랐고, 비롤 위마즈(튀르키예, 웰컴저축은행)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하나카드)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해 조 2위에서 4위로 떨어지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앞서 2패를 당한 초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4번 시드' 엄상필(블루원리조트)이 '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3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 엄상필은 오태준(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3전 전승을 거뒀다.시즌 상금랭킹 27위로 4번 시드를 받고 F조에 배정된 엄상필은 F조 1번 시드를 받은 '시즌 상금랭킹 6위' 조건휘(SK렌터카)를 비롯해 11위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