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 첫날 '주장 대결'에서 김병호(하나카드)가 최성원(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하나카드의 팀리그 돌풍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첫날 조별 예선 리그 대결(E조)에서 휴온스의 주장 최성원과 '주장 대결'을 벌인 하나카드의 주장 김병호가 첫 세트를 13:15(9이닝)로 빼앗겼지만, 연달아 남은 3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1승을 챙겼다.1세트도 출발은 김병호가 좋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죽음의 H조'에서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살아남았다.H조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투어 챔피언 강동궁, 위마즈,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 등 PBA 최정상의 선수들이 몰려 있어서 가장 험난한 '죽음의 조'로 꼽혔다.강동궁은 '숙적'초클루를 상대로 2시간 8분의 혈투 끝에 마침내 복수에 성공했고, 위마즈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사파타에게 영봉승을 거두며 첫 고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이번 시즌 프로당구(PBA) 무대를 덮친 '언더독 신화'의 주인공 박기호(49)가 처음 출전한 '월드챔피언십'까지 돌풍을 몰고 왔다.8일 오후 4시 30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첫날 32강 조별리그전 B조 경기에서 박기호가 '8차 투어 준우승자' 임성균(28·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박기호는 하이런 11점을 올리고 애버리지 3.750으로 1세트를 따내 임성균을 경기 초반에 압도했다.1세트를 4이닝 만에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이 시작부터 치열하다. 풀세트의 승부에서 '킹스맨' 김재근(크라운해)과 '일본 신성' 모리 유스케가 승리를 거둬 월드챔피언십 첫발을 가볍게 떼었다.아쉽게 석패한 한국의 황형범과 박인수(에스와이)는 남은 두 경기에서 강호들과 승부를 벌이게 돼 험난한 여정을 걷게 됐다.8일 오후 2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에서 A조 김재근과 C조 모리가 풀세트 끝에 어렵게 첫승을 따냈다.김재근은 황형범과의 첫 승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2023-24시즌 최강자전 '월드챔피언십' 시작부터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의 맹타가 터졌다.레펀스는 8일 오후 2시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G조 첫 경기에서 레펀스는 세트스코어 3-0으로 스페인의 안토니오 몬테스(NH농협카드)를 꺾고 1승을 올렸다.1세트에 레펀스는 애버리지 3점대의 공격력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이닝부터 2-2-7 연속타로 3이닝 만에 11:0까지 앞선 레펀스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프로당구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이 막을 올렸다.(사)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늘(8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개막식을 열고 시즌 최종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막식에는 프로당구협회의 김영수 총재를 비롯해 SK렌터카 황일문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PBA 장상진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개막식 직후 열리는 경기에 출전하는 에디 레펀스(벨기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3쿠션 당구 최고 우승상금 2억원이 걸린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이 8일 남자부, 여자부 LPBA는 9일 시작된다.PBA 월드챔피언십은 2023-24시즌에 열린 9차례 투어에서 상위 32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사단법인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주최하고 SK렌터카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는 2023-24시즌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이 8일 오후 1시 30분에 개막한다.이날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9일에는 여자부(LPBA)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숙적'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의 운명이 얄궂다. PBA 월드챔피언십 첫 경기부터 두 선수가 만났다.지난 1월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에서 마지막 우승트로피의 향방을 가렸던 두 번의 결정적인 승부. 강동궁은 당시 경기에서 연속으로 초클루에게 패했다.시합을 하다보면 한 선수에게 연속으로 패하는 일은 왕왕 있기 마련이지만, 당시 SK렌터카가 3승 2패로 앞서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 뼈아픈 승부였다.강동궁은 세트스코어 1-4로 패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일단 예선 통과가 목표다. 언제나 그렇듯 1차 목표는 타이틀이 아니라 예선 통과다."'디펜딩 챔피언' 조재호(44,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PBA 투어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에 출전하는 각오를 전했다.조재호는 지난 시즌에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과 마지막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인 '월드챔피언십'까지 연달아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이번 시즌 8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개막전 '경주 블루원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의 열띤 승부가 8일 시작돼 17일까지 총 10일간 벌어질 예정이다.한 시즌 동안 벌어지는 PBA 투어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는 월드챔피언십은 상위 랭커 32명만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PBA는 총상금 4억원에 우승상금 2억원, 준우승상금 7000만원이 걸려 있고, LPBA는 총상금 1억5000만원과 우승상금 7000만원, 준우승상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를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왕중왕전 'PBA 월드챔피언십'에서는 볼 수 없다. PBA에 적응을 실패해 부진하면서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산체스는 이번 시즌 프로당구(PBA) 투어에 데뷔한 선수들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한 시즌 동안 PBA 투어에서 산체스의 경기를 볼 수 있었던 팬들은 아쉬움이 크다.9차례 투어를 뛰면서 산체스는 시즌 상금랭킹 공동 66위에 머물렀고, 32위까지 출전하는 월드챔피언십에 결국 나오지 못하게 됐다.P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 vs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NH농협카드), 이상대(웰컴저축은행) vs 응오딘나이(베트남, SK렌터카), 모리 유스케(일본) vs 박인수, 김재근(크라운해태) vs 황형범이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프로당구협회가 공개한 대진표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2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예선 리그전 첫 경기로 벨기에 대 스페인, 한국 대 베트남, 일본 대 한국의 경기가 열린다. 유일한 한국전에서는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에서 본선 16강에 오르기 위한 조별리그(32강전) 커트라인은 'V2'다.조별리그는 시즌랭킹 32위까지 선수가 4명씩 8개 조로 나뉘어 5전 3선승의 세트제로 승부를 벌인다.한 시즌 동안 가장 활약이 좋았던 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시작부터 승부는 치열해서 조별리그라도 2승을 거두는 것이 여간해서 쉽지 않다.오는 8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시작하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은 시즌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하나카드 하나페이 7명 전원이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4' 32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신생팀' 에스와이 바자르는 박인수(PBA)와 한지은(LPBA) 각 1명씩 '월드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하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또한, SK렌터카 다이렉트는 치열한 PBA 경쟁을 뚫고 강동궁, 에디 레펀스, 응오딘나이, 조건휘 등 남자 선수 4명 모두 '월드 챔피언십' 32강에 포함됐다.프로당구 PBA는 시즌 왕중왕전인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작은 거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가 첫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꽤 험난한 여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당구 정규시즌 마지막 9차 투어를 우승하며 '왕중왕전' 월드챔피업십에 올라간 초클루가 H조 '죽음의 조'에 편성된 것.오는 8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시작되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조별리그전에서 '시즌랭킹 8위' 초클루는 1번 시드의 마지막 티켓을 받아 8번째 H조에 속했다.초클루와 같은 H조에는 2번 시드를 받은 시즌랭킹 9위 비롤 위마즈(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PBA의 응우옌프엉린(베트남, 하이원리조트)과 권혁민의 운명이 세트 득실에서 갈렸다. 또 LPBA의 이마리는 9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16강에 올라 김보라(33위)를 제치고 월드챔피언십 엔트리 32강에 이름을 올렸다.오는 8일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당구 PBA-LPBA의 시즌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에 출전하는 64명의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지난 3일 막을 내린 정규 시즌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을 끝으로 남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이 순서대로라면 월드챔피언십에서는 결승 진출이다.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16강에 진출한 황형범이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8강에 이어 9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프로당구 PBA 투어 데뷔 이후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튀르키예의 '작은 거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와 풀세트 대결을 벌인 황형범은 세트스코어 0-3으로 절벽 끝으로 몰렸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프로당구 PBA의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이 열린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시즌 대미를 장식할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이하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월드챔피언십은 한 시즌의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다.상금부터 최고 규모다. 우승상금만 PBA 2억원, LPBA 7천만원으로 총상금은 5억5천만원이다.출전 자격 역시 시즌 내내 상위권 성적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정규투어를 끝낸 '프로당구(PBA)'가 267일 동안 총 9차례 정규투어와 팀리그를 마치고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월드챔피언십만 남았다.2023-24시즌 프로당구는 지난해 6월 11일 열린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까지 모두 개최됐다.남은 대회는 최고 우승상금이 걸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단 하나. 통산 4번째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은 오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총 10일 동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만약 결승전도 풀세트로 이어졌다면 어떻게 됐을까? 이번 투어에서 준결승까지 모두 풀세트로 승리했던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 하나카드)이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2-4의 패배를 당했다. 상대는 하나카드 팀 동료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였다.4전3선승제로 치러진 예선 라운드인 128강과 64강을 승부치기와 세트스코어 3-1로 이기며 풀세트 대결을 벌인 응우옌꾸옥응우옌은 32강부터 8강까지도 비롤 위마즈(튀르키예, 웰컴저축은행)와 신정주(하나카드),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를 차례로 세트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