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가 전용구장에서 팬들이 직접 당구를 체험하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시민 참여 이벤트를 열었다.(사)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팬과 고양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 참여 이벤트인 ‘PBA스타디움에서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이벤트는 프로당구 팬이라면 누구든지 전용구장을 방문해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직접 당구를 즐기고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이벤트다.‘휴온스 PBA-LP
프로당구협회(PBA)와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사이에 벌어진 갈등이 양극으로 향하는 모양새다.쿠드롱이 지난 25일(한국시간)에 자신의 SNS에 장문의 인터뷰를 공개해 PBA와 일련의 사태에 대해 PBA 측을 비판한 데 이어 이번에는 PBA가 반박 입장문을 발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PBA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프레데릭 쿠드롱이 주장하는 PBA에 대한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확인하고 협회의 입장과 대응 방침을 알린다"고 밝혔다.PBA는 세 가지의 이유를 들어 쿠드롱의 주장을 정면으로
"우리 딸보다 2살 더 많다.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운 좋게 이길 수 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지난 시즌 8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을 우승한 조재호(NH농협카드)는 당시 우승자 인터뷰에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조재호는 2007년생인 김영원(16)에게 투어 첫 경기에서 호되게 당하고 승부치기에서 겨우 승리해 우승까지 차지했다.1부 투어에서 고작 한 경기 치러본 16살의 어린 선수가 숱하게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을 탈락 일보 직전까지 몰고 갔으니 많은 생각이 들었을 터.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침묵을 깨고 프로당구(PBA) 투어와 소송전을 벌이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장문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25일(한국시간) 새벽에 쿠드롱은 자신의 SNS 페이지에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나눈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먼저 공개해 그간 자신과 PBA 사이에 일어난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공개한 5페이지 분량의 인터뷰에서 쿠드롱은 이번 사태에 대한 본인의 주장을 펼치며, PBA와 진실 공방을 벌였다.쿠드롱은 ▲ 팀리그를 중단하고 투어만 하겠다는 것은 결코 내 의도가 아니었다 ▲ 나는 새로운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PBA는 오는 10월 29일(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무료로 당구도 치고, 프로 당구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받고, '휴온스 PBA 챔피언십' 8강전 경기도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29일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이후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휴온스 PBA 챔피언십' 8강전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이번 이
법적 다툼으로 비화된 '쿠드롱 사태'가 지난 13일 재판부에서 양측 변호인을 불러 한 차례 심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프로당구협회(PBA)는 "쿠드롱이 개인투어 출전을 금지한 PBA 규정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며 "지난 13일에 심리가 열렸다"라고 밝혔다.PBA 투어 원년 멤버로 프로당구가 지난 5년 동안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기여했던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은 지난 7월에 열렸던 시즌 2차 투어를 마지막으로 개인투어 출전을 금지당해 PBA를 이탈했다.당시 소속 팀이었던 웰컴저축은행과 계약이 원만하지 않았고,
영상보안 시스템 전문기업인 씨프로(대표이사 이영수)가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김가영(하나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한지은(에스와이) 등 PBA-LPBA의 프로 당구선수를 후원한다.지난 9월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는 해당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식이 열렸다. 씨프로는 이날 '당구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를 비롯해 '슈퍼맨' 조재호, '헐크' 강동궁, '당구여제' 김가영, '당구의 미래' 이미래, '얼음공주' 한지은 등을 와우매지
당구계 '봉사활동의 아이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가 한국 구세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 16일 구세군한국군국(이하 구세군)은 프로 당구선수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향후 국내외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구충제 후원을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모국인 캄보디아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스롱은 지난 2022년 비영리단체 (사)피아비한캄사랑을 설립하며 한국과 캄보디아를 연결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구세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스롱
한국 DGB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DGB BANK PLC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스롱은 지난 10일 캄보디아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진행된 계약식에 직접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했다.이로써 스롱은 2024년까지 DGB BANK PLC 패치를 달고 프로당구 LPBA 투어에 출전하며, DGB BANK PLC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캄보디아 DGB BANK PLC는 한국 DGB 대구은행에서 100% 지분을 소유한 캄보디아 현지 자회사로,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10개 지점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이 ‘제4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장애인 당구선수들을 격려한다.아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제4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개최한다.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당구협회·아산시장애인체육회·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프로당구 PB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동궁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인회로 선수들
프로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5일 서울시 중구 매일경제신문사 강당에서 열린 '제16회 통일문화대상시상식'에서 다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통일문화연구원과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스롱 피아비 외에도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학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또한, 현대미술가 이성근 화백(건국대 대학원 초빙교수, 문화 부문), 김성호 (주)이지스 대표(경제 부문), 신석호 동아일보 부국장(언론 부문), 이종환 월드코리안신문 대표(언론 부문) 등도 함께 상을 받았다.캄보디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 외국인 당구선수의 이름표기를 심의해 발표하면서 여러 선수의 이름이 바뀌게 됐다.최근 국립국어원은 본지 보도로 화두에 오른 선수들의 이름표기에 대해 자체 심의를 거쳐 발표했고,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도 이 선수들의 이름을 대부분 바꿔 표기했다.국립국어원이 심의한 선수는 모두 30명. 튀르키예와 베트남, 일본이 각 7명, 스페인 6명, 나머지 벨기에, 콜롬비아, 캄보디아가 1명씩이다. 이 중에서 이름표기가 종전과 다른 사례는 튀르키예가 7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이 5명, 일본과 스페인, 벨기에가 각 1명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제16회 통일문화대상을 받는다.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라종억)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통일문화대상은 지난 2022년까지 15회의 시상식을 진행하며 7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스롱은 제16회 통일문화대상 다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학술 부문에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인 김형석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문화 부문에는 이성근 화백이, 언론 부문에는 신석호 동아일보사 부국장 겸 동아닷컴 상무와 이종환 월드코리안신문 대표가 선정되었다.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시
지난해 '프로당구 추석 대전' 챔피언에 올랐던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유럽에서 포착됐다.올해는 5년 만에 추석 연휴에 프로당구(PBA) 투어가 열리지 않으면서 위마즈도 튀르키예로 귀국해 휴식을 취하며 유럽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위마즈는 지난 9월 22일에 PBA 팀리그 3라운드를 마치고 튀르키예로 귀국해 모처럼 만에 맞은 휴식을 고국에서 보냈다.프로당구 원년부터 5년째 뛰고 있는 위마즈는 개인투어와 팀리그 일정으로 시즌 중에는 대부분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지만, 이번에 추석 당구대전이 개최되지
프로당구(PBA) 에스와이 바자르에서 뛰고 있는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추석을 맞아 당구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에스와이 구단 SNS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선수단 인사에서 산체스는 "팬 여러분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에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산체스는 이번 시즌에 에스와이에 입단하며 PBA 투어와 팀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팀리그 2라운드에서는 '신생팀 우승' 신화를 창조하며 화려하게 프로 데뷔를 마쳤고, 투어에서는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3차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 '투어 개막전 챔피언'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당구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사이그너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아내인 튀르키예 유명 배우 셰나이 귀를러 등과 함께 이스탄불의 해변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사진 속에서 사이그너는 귀를러와 가족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함께 앉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사이그너는 이 사진에 대해 "완전한 재회(Tam bir kavuştay)"라고 설명을 달기도 했다.이번 시
NH농협카드 그린포스가 프로당구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번 3라운드에서 NH농협카드는 전승을 거두고 '무적의 그린포스' PBA 팀리그 최강팀으로 올라섰다. 이전까지 두 번의 7연승 기록을 세운 NH농협카드는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8연승 기록을 달성했다.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주장 조재호는 3라운드 전승의 기록을 '완벽한 팀워크'의 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라운드 전승은 무조건 팀워크 때문이다. 새로 합류한 오성욱과 안토니오 몬테스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에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직접 전하는 '치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4일 "이번 3라운드에서 보다 활기찬 응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치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치어풀 이벤트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이 스케치북에 응원 문구를 작성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다.14일부터 22일까지 팀리그 3라운드 기간에 진행되며, 치어풀 이벤트 참가자는 1일 1경기 무료 입장할 수 있다.응원 문구를 작성할 때는 ▲ 스케치북에 2가지 이상의 색을 사용 ▲ 필수 응원 문구(응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이번에는 '한국-캄보디아 국회의원 친선연합회'와 손잡고 '심장병어린이돕기 당구대회'를 개최한다.'한국-캄보디아 국회의원 친선연합회'는 충북 청주의 변재일 국회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캄보디아 도지사급 인사들이 속한 단체다.이번 당구대회는 '한-캄 국회의원 친선연합회' 측에서 스롱 피아비 측에 제안을 했고, 그 제안을 받은 스롱 측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 당구대회' 개최를 기획했다.이번 '한국-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돕기 당구대회'는 오는 10월 14일 옵티머스 빌리어드 이수점에서 개
“당구경기는 처음 봤는데, 몰입도가 엄청나요. 이렇게 재미있는 스포츠인 줄 몰랐어요.”지난 22일 오후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2라운드 NH농협카드와 블루원리조트 경기가 열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 특별한 손님들이 NH농협카드의 응원석을 찾았다. 이들은 바로 전원 대학생으로 구성된 NH농협은행 봉사단 ‘N돌핀’. 이른바 ‘MZ세대’들이 프로당구 PBA팀리그에 NH농협카드를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것.각기 개성을 담은 응원 팻말로 NH농협카드를 응원한 이들은 선수들이 득점을 위해 신중하게 계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