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쿠션 세계선수권' 우승자 이신영이 글로벌 뷰티그룹 '아가파의원'의 후원을 받는다.오늘(8일) 오전 11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이신영과 아가파의원의 공식 후원협약식이 열렸다.아가파의원은 한국뿐 아니라 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등에 지점을 갖고 있는 글로벌 뷰티그룹으로, 피부 및 비만, 탈모, 성형클릭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후원협약식은 이신영을 비롯해 아가파의원의 계양점 이승헌 대표원장과 주안점 강승철 대표원장, 그리고 아가파코스메틱의 최춘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후원협약식을 마친 이신영은 "국내보
심판과 당구선수는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가장 거리가 먼 관계다. 당구 심판은 선수들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딱히 '내 편'도 아닌 사이.하지만 만약 심판들이 경기를 하고, 선수들이 심판을 본다면? 혹은 심판들이 선수들과 직접 경기를 한다면? 그러면 심판은 선수의 입장에서 경기를 이해하고, 선수는 심판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이 질문을 몸소 해결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프로당구 PBA 심판 5명으로 구성된 NOLJA(놀자)다.NOLJA(놀자)는 조장 유동훈(47)을 중심으로 성혁기(5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금융보안솔루션 개발업체 이음시스템즈와 광고 및 홍보 모델 계약을 맺었다.24일 스롱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스롱이 이음시스템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동식 복권 단말기에 대한 광고와 향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복권기금으로 추진될 ZSG엔터테인먼트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음시스템즈는 캄보디아의 로또 사업 수탁사이며, 금융 보안 및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IT 솔루션 업체다.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동식 복권 단말기를 개발해
블루원리조트 블루원 엔젤스의 윤재연 구단주가 당구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최근 블루원은 모기업 태영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주)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며 자구책으로 레저부문 계열사 블루원의 매각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블루원리조트의 당구팀 블루원 엔젤스의 유지에 큰 관심이 쏠렸다.태영그룹 윤세영 창업회장의 장녀 윤재연 대표는 블루원의 대표이사를 줄곧 맡아 왔으며, 프로당구팀 '블루원 엔젤스'의 구단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왔다.윤재연 구단주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블루원 엔젤스의 사진 위에 "2024 청룡
프로당구(PBA) 휴식기에 본국으로 돌아간 에디 레펀스(SK렌터카·벨기에)가 유럽 무대에서 연이어 하이런 13점과 애버리지 3점대의 매서운 큐질을 보여줬다.레펀스는 최근 네덜란드에서 열린 'KNBB 디비전(D0) 코줌 리그 2023-2024' 10라운드와 11라운드에 출전해 2승을 거뒀다. 버그만스 빌자르트 소속으로 지난 17일 열린 10라운드에서 톱빌자르트 준데르트 재단과의 경기에 출전한 레펀스는 세르히오 히메네스(스페인)와의 대결에서 하이런 13점을 터트리며 16이닝 만에 40:31로 승리했다.또한, 23일에 열린 11라운드
한국 스포츠 마케팅을 이끌어갈 ‘예비 스포츠 마케터’들이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4라운드 기간 동안 프로당구 PBA 전용구장을 찾았다. 지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4라운드 5, 6일차가 열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 전원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른바 ‘MZ세대’ 약 30여 명이 PBA 전용구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과학부 과목의 수강생들로, PBA 전용경기장을 찾아 PBA의 경기방식과 경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과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이 지난 14일 서울시 여의도의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PBA 프로당구팀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조재호를 비롯해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박민지, NH농협은행 프로골프 김동민 프로, NH농협은행 테니스 백다연 선수,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문혜경 선수와 금융지주 및 은행, 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약 100여 명이 우리 쌀과 농산물, 농협에서 생산한 간편 조리식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해 구세군에 전달했다
프로당구 PBA가 경기∙심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프로당구협회(총재·김영수)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경기원과 심판 30여명을 대상으로 ‘PBA 경기∙심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PBA투어를 운영하는 경기원들과 심판들의 의료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PBA 전용구장 인근에 위치한 일산소방서 생활안전팀의 강사진이 나서 약 3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에는 응급처치(심폐
'캄보디아 당구 여왕'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용산 대통령실의 주재로 열린 기부단체 간담회에 구세군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4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서 14개 기부・나눔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 30여 명을 초청해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여자 프로당구(LPBA) 선수로 활동하는 스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스롱은 지난 정부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캄보디아 국빈 방문 때 초청되기도 했고,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까지 만나면서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0월에 구세군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PBA) 투어에서 통산 100경기를 채웠다. 지난 2021년 1월 1일에 PBA 데뷔전을 치른 지 1062일(2년 11개월 2일) 만이다.28일 밤 9시 30분에 강원도 정선군의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2023-24시즌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조재호는 황형범에게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프로 통산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조재호는 100경기를 치르는 동안 74승 26패를 기록해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했다.종전에는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를 상대로 낸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PBA는 21일 오후 "쿠드롱 선수가 PBA 투어 출전 허용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지난 17일 기각됐다"고 밝혔다.앞서 쿠드롱은 소속팀인 웰컴저축은행과의 PBA 팀리그 출전 계약 조건 협상이 결렬된 후 개인 투어에서도 퇴출당했다.PBA는 쿠드롱이 팀리그 출전 계약조건 협상이 결렬된 이후 개인 투어의 선수등록규정(제8조 4항-드래프트 행사로 구단에 지명된 선수는 반드시 해당 구단과 선수계약을 체결
30년 스포츠 마케팅 경력의 현장 전문가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바로 초대 (사)프로당구협회(PBA) 사무총자이자 현재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 김영진 전무이사의 이다.그는 PBA 초대 사무총장으로 당구를 프로당구 투어로 성장시킨 주역 중에 한 명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등을 포함해서 차준환, 이승훈, 김보름, 황대헌, 심석희 등의 빙상 선수들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양학선, 팀킴, 신유빈, 우상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선수의 매니지먼트와 마케
프로당구 PBA가 두 번째 시민 참여 이벤트를 성료했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 참여 이벤트 ‘PBA스타디움에서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 이벤트를 마쳤다.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에 지난 7월 개장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 고양 시민 뿐 아니라, 프로당구 팬이라면 누구든지 전용구장을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지난달 ‘휴온스 챔피언십’ 기간 시작된 첫 이벤트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지난 5일 저녁 IVEX STUDIO에서 진행된 '2023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아시아특별상을 받았다.'2023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제18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로,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ㆍ가수ㆍ패션ㆍ뷰티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부문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날 어워즈에서는 판빙빙, 안보현, 송재희, 조진웅, 이선빈, 배너, 시그니처 등 아시아 대표 스타들이 수상했으며, 스롱과 함께 DJ 소다, 우즈베키스탄 가수 롤라 율다셰바가 아시아특별
프로당구 PBA가 전용구장에서 팬들이 직접 당구를 체험하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시민 참여 이벤트를 열었다.(사)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팬과 고양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 참여 이벤트인 ‘PBA스타디움에서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이벤트는 프로당구 팬이라면 누구든지 전용구장을 방문해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직접 당구를 즐기고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이벤트다.‘휴온스 PBA-LP
프로당구협회(PBA)와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사이에 벌어진 갈등이 양극으로 향하는 모양새다.쿠드롱이 지난 25일(한국시간)에 자신의 SNS에 장문의 인터뷰를 공개해 PBA와 일련의 사태에 대해 PBA 측을 비판한 데 이어 이번에는 PBA가 반박 입장문을 발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PBA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프레데릭 쿠드롱이 주장하는 PBA에 대한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확인하고 협회의 입장과 대응 방침을 알린다"고 밝혔다.PBA는 세 가지의 이유를 들어 쿠드롱의 주장을 정면으로
"우리 딸보다 2살 더 많다.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운 좋게 이길 수 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지난 시즌 8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을 우승한 조재호(NH농협카드)는 당시 우승자 인터뷰에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조재호는 2007년생인 김영원(16)에게 투어 첫 경기에서 호되게 당하고 승부치기에서 겨우 승리해 우승까지 차지했다.1부 투어에서 고작 한 경기 치러본 16살의 어린 선수가 숱하게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을 탈락 일보 직전까지 몰고 갔으니 많은 생각이 들었을 터.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침묵을 깨고 프로당구(PBA) 투어와 소송전을 벌이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장문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25일(한국시간) 새벽에 쿠드롱은 자신의 SNS 페이지에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나눈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먼저 공개해 그간 자신과 PBA 사이에 일어난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공개한 5페이지 분량의 인터뷰에서 쿠드롱은 이번 사태에 대한 본인의 주장을 펼치며, PBA와 진실 공방을 벌였다.쿠드롱은 ▲ 팀리그를 중단하고 투어만 하겠다는 것은 결코 내 의도가 아니었다 ▲ 나는 새로운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PBA는 오는 10월 29일(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무료로 당구도 치고, 프로 당구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받고, '휴온스 PBA 챔피언십' 8강전 경기도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29일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이후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휴온스 PBA 챔피언십' 8강전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이번 이
법적 다툼으로 비화된 '쿠드롱 사태'가 지난 13일 재판부에서 양측 변호인을 불러 한 차례 심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프로당구협회(PBA)는 "쿠드롱이 개인투어 출전을 금지한 PBA 규정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며 "지난 13일에 심리가 열렸다"라고 밝혔다.PBA 투어 원년 멤버로 프로당구가 지난 5년 동안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기여했던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은 지난 7월에 열렸던 시즌 2차 투어를 마지막으로 개인투어 출전을 금지당해 PBA를 이탈했다.당시 소속 팀이었던 웰컴저축은행과 계약이 원만하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