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출범 이후 최강자 반열에 올라선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2020-21시즌 한 차례를 제외하고 개인투어에서 매년 우승을 차지해 4승을 거두고 있는 마르티네스는 PBA 팀리그에서 줄곧 크라운해태의 에이스로 활약해 왔다.개인투어와 팀리그에서 웬만한 선수는 마르티네스에게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을 정도로 주요 경기나 상위 라운드에 자주 올라왔는데, 유독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을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였다.마르티네스는 개인투어와 팀리그에서 강동궁과 총 6차례 맞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프로에서 승승장
프로당구 팀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크라운해태가 SK렌터카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세트스코어 1-1에서 양 팀의 주장이 맞붙은 '주장전'이 박빙의 승부 끝에 크라운해태 김재근이 강동궁에게 승리한 것이 결정타가 됐다.1세트와 4세트에서는 오태준이 맹타를 휘둘렀고, 5세트에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살아나 크라운해태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21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크라운해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
하나카드가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전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H농협카드에 세트스코어 0-4로 패한 하나카드가 2차전에서 NH농협카드에 4-0 승리를 거두며 영봉패의 굴욕을 고스란히 돌려줬다.오늘(21일) 오후 3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플레이오프 2차전 대결에서 하나카드 하나페이가 NH농협카드 그린포스에 승리를 거두고 나란히 1승씩을 차지하며 팽팽한 힘겨루기를 시작했다.특히 하나카드는 전날 열린 1차전에서 NH농협카드에 패배를 당하며 5라운드 전패를
프로당구 팀리그 첫 파이널 진출에 도전하는 NH농협카드가 플레이오프 2차전도 변화 없이 같은 세트오더로 하나카드를 상대한다. 1차전을 완패한 하나카드는 오더를 원복했다.21일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 NH농협카드는 1차전과 같은 '선 국내파, 후 용병'의 전술로 2승 사냥에 나선다.NH농협카드가 2차전을 승리하면 파이널까지 1승만 남게 되고, 하나카드는 2차전을 이겨야 남은 경기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전날 열린 1차전에서 NH농협카드는 세트스코어 4-0으로
크라운해태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이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연승 행진을 이어갈까.강동궁은 20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SK렌터카의 4-1 승리를 이끌었다.프로당구 팀리그는 이번 시즌에 압도적인 전적을 보인 '2강'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의 파이널행이 조심스레 점쳐졌다.그러나 플레이오픈 1차전에서 두 팀의 운명이 엇갈려 NH농협카드는 하나카드에 4-0 완승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김보미가 20일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세트 혼합복식에 출전해 하나카드 하나페이의 주장이자 친아빠인 김병호와 맞대결을 펼쳤다.이번 '부녀 대결'은 9:2로 딸 김보미의 압승. 오성욱과 합을 맞춘 김보미는 1이닝부터 4득점을 올리고 5이닝 만에 9:2로 김병호-김진아를 꺾었다.특히 이날 NH농협카드는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꺾으며 무실세트 승리를 거뒀다.'아빠'를 이긴 '딸' 김보미가 경기 후 밝은 얼굴로 인터뷰에 응했다.오늘 플레이
정규리그 종합 우승을 차지한 NH농협카드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도 가공할 공격력을 앞세워 낙승을 거뒀다.20일 오후 8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H농협카드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NH농협카드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하나카드에 5라운드까지 5전 전승을 거두며 상대전적에서 하나카드를 압도했고, 이날 포스트시즌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먼저 1승을 추가했다.NH농협카드의 주장
SK렌터카의 반란이 시작됐다. 프로당구 팀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SK렌터카가 크라운해태를 꺾고 선취 승을 챙겼다. 오늘(20일) 오후 3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SK렌터카 다이렉트가 크라운해태 라온에 세트스코어 4-1 승리를 거뒀다. 정규 리그 2위와 3위로 플레이오프로 직행한 크라운해태와 SK렌터카는 이번 시즌 정규 리그에서 크라운해태가 3승2패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SK렌터카는 오늘 승리로 3승3패 동률로 균형을 맞추
'아빠' 김병호와 '딸' 김보미가 적으로 만났다. 오늘 밤 8시 30분 열리는 프로당구 PBA 팀리그 플레이오프A 경기 4세트에서 부녀가 맞대결을 펼친다.준플레이오프에서 에스와이 바자르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오른 하나카드 하나페이와 정규 리그 1위 팀 NH농협카드 그린포스가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플레이오프A에서 만났다. 앞서 정규 리그 5라운드에서 NH농협카드는 하나카드와 우승 경쟁을 벌인 크라운해태에 승리를 거두며 하나카드의 우승을 도왔다.경기에 앞서 발표된 오더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5라운드 오더와
프로당구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이 플레이오프로 접어들었다.하나카드 하나페이는 에스와이 바자르와의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며, 정규 리그 1, 2, 3위를 차지한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크라운해태 라온, SK렌터카 다이렉트는 일찌감치 플레이오프에 올라 오늘(20일)을 기다렸다.오늘 오후 3시에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플레이오프 1차전 첫 경기에서는 크라운해태와 SK렌터카가 맞붙는다. 크라운해태와 SK렌터카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3승2패로 크라운해태가 근소하게 앞선다.플레이오프 1
하나카드 하나페이가 프로당구 PBA 팀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거두고 무사히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19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에스와이 바자르와 풀세트 접전을 벌인 하나카드는 끝내 세트스코어 4-3의 승리를 거두고 플에이오프에 올랐다.사실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1세트를 에스와이가 먼저 차지했지만, 2세트부터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3-1로 앞선 하나카드는 5세트에서도 신정주가 2이닝부터 2-2-6득점을 올리고 4이닝 만에 10점 매치 포인트에
매치포인트에서 두 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며 불안했던 하나카드가 7세트에서 에스와이의 반격을 제압하고 어렵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하나카드가 19일 오후 4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를 거두고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1차전 승리로 이번 2차전도 이기면 지난 시즌처럼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하는 하나카드는 세트스코어 3-1에서 5세트와 6세트 모두 매치포인트에 먼
운명은 2차전에 달렸다. 프로당구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가 두 번째 승부를 벌인다.19일 오후 4시부터 하나카드 대 에스와이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시작된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하나카드가 승리하면 2승으로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고, 에스와이가 이길 경우 1승 1패가 돼 이날 밤 9시 30분에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전날 경기에서는 하나카드가 세트마다 역전승을 일궈내며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1승을 선취했다.2차전에는 양팀 모두 전날과 같은 오더로 승부를 벌인다. 이날 오
하나카드 하나페이가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에스와이 바자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1승을 먼저 차지했다.준플레이오프는 총 3선 2승제로 치러져 하나카드는 이제 단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하나카드의 주장 김병호가 1차전 승리 후 김가영과 함께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우승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소감이 어떤가?우리 팀이 이겨서 너무 기분 좋고,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에이스들이 다 잘해줘서 2차전도 좋은 경기를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가 0-4 패배의 최악을 막은 순간이 있었다.18일 열린 프로당구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하나카드가 세트마다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뒀다.하나카드는 1세트를 7이닝 만에 11:10으로 역전승을 거둔 뒤 2세트도 9이닝 만에 9:5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0이 되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하나카드로 기운 상황.양팀 에이스가 출격하는 3세트 승부가 관건이었다. 하나카드는 용병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경험과 절실함의 차이로 뒷심에서 계속 밀렸다. '신생팀' 에스와이는 창단 첫 시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경험이 많지 않은 신생팀의 포스트시즌 첫 무대는 세트마다 역전패의 연속이었다.팀워크가 무너졌고,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세트 막판에 뒷심 부족에 허덕였다. 선수 개개인은 충분히 기량을 발휘했지만, 계속 마무리가 되지 않는 난관에 봉착했다. 결국, 중요한 승부처에서 점수가 나지 않으면서 동점과 역전이 되는 상황이 거듭됐다. 선수 여러 명이 승부를 나누는 팀리그에서 팀워크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였는데, 운용의 묘도 살아나지 않
에스와이 바자르가 프로당구 PBA 팀리그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하나카드 하나페이에 패했다.1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첫 단계인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 리그 6위와 4위를 차지한 에스와이와 하나카드가 맞붙었다. 이 대결에서는 에스와이는 하나카드에 세트스코어 2-4로 패했다.에스와이는 3, 5세트를 차지했지만, 1, 2, 4, 6세트를 빼앗기며 준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에스와이는 매 세트 초반에 점수를 모으고 경기를 리드했지만, 뒷
하나카드는 18일 열린 프로당구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2023-24'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세트에 나온 김가영이 한지은을 꺾으면서 세트스코어 4-2의 승리를 확정했다.김가영은 앞서 2세트 여자복식에서도 혼자 7점을 득점하며 활약해 9이닝 만에 9:5로 승리를 거뒀고, 6세트마저 승리하며 이날 두 세트를 따냈다.6세트는 김가영에게 고비가 여러 번 있었던 승부였다. 스리뱅크샷으로 2세트에 실패했던 초구부터 난제였다.2세트에서는 수구가 길어져 제1적구에 얇게 맞으면서 빗나갔고, 6세트에서는 쿠션을 돌아나온 공이 정확
프로당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를 향한 치열한 첫 승부가 여왕들의 큐 끝에서 갈렸다.'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 6세트에서 한지은(에스와이)에게 승리하면서 하나카드가 먼저 1승을 거뒀다. 18일 오후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하나카드가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정규리그에서 막상막하의 승부를 보였던 두 팀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김가영은 한지은과의 단복식전 두 차
'1라운드 김가영 → 2라운드 한지은 → 3라운드 김가영 → 4라운드 한지은 → 5라운드 김가영''당구 여제' 김가영(41·하나카드)은 프로당구에 이번 시즌 데뷔한 한지은(23·에스와이)과 팀리그 5라운드까지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팀리그 개막날 1라운드 6세트 단식전은 김가영이 승리했고 2라운드는 한지은, 다시 3라운드는 김가영, 4라운드 한지은, 5라운드 김가영 등 계속 승패를 주고받았다.팀리그 단식전 상대전적은 3승 2패. 복식전에서는 김가영이 3승 1패로 앞서 단복식 포함 팀리그 전적은 6승 3패로 김가영이 앞섰다. 그러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