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준결승까진 단 17이닝밖에 걸리지 않았다. 강지은(SK렌터카)이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오늘 오후 5시에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강지은이 애버리지 2.118을 기록하며 임정숙을 꺾었다.임정숙은 1세트에 퍼펙트큐에 도전했으나 하이런 10점에 그치며 아쉽게 퍼펙트큐를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강지은이 1세트 1이닝 초구를 놓치고 타석을 넘기자 임정숙은 원뱅크 넣어치기를 포함해 하이런 10점을 성공시키고 단숨에 0:10으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김민아가 시즌 2승, LPBA 통산 3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오늘(2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가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김민영이 1세트와 2세트를 6:11(10이닝), 4:11(14이닝)로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0-2로 앞서는 바람에 김민아는 어떻게든 마지막 5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가야만 했다.김민아는 3세트 1이닝부터 4-1-2-2득점을 올리고 9:2로 빠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이번 시즌 '투어 2승'을 거둔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47·하나카드)가 5세트 승부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상대는 'LPBA 바비인형' 서한솔(27·블루원리조트).서한솔은 이번 대회 차유람과의 '당구 여신' 대결에 이어 '한일 여자 당구 스타전'으로 또 한 번 빅매치를 이어간다.두 선수가 24일 오후 7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9차 투어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사카이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2023-24시즌 마지막 9차 투어 8강 윤곽이 드러났다.'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시즌 2승'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 '원조 LPBA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 '개막전 챔피언' 김민아(NH농협카드), '통산 2승' 강지은(SK렌터카) 등 5명의 LPBA 투어 챔피언이 8강에 올라왔다.또한, 2차 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당구 요정' 용현지(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해 3년 7개월 만에 8강에 진출한 'LPBA 바비인형' 서한솔(블루원리조트)과 시즌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의 32강과 16강전이 열린 대회 4일차인 23일은 그야말로 '블루원의 날'이었다.블루원리조트 블루원엔젤스의 여자선수 3인방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서한솔, 김민영이 모두 이날 32강과 16강 두 경기를 이기고 8강에 안착했다.특히 32강에서 최지민을 세트스코어 2-1로 이긴 김민영은 16강에서 '당구여제' 김가영마저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올 시즌 두 번째 8강진출에 성공했다.16강전 1세트를 11:6(11이닝)으로 차지한 김민영은 김가영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LPBA 바비인형'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이 1326일 만에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2020년 7월 8일 이후 3년 7개월여 만이다.서한솔은 2020-21시즌 개막전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에서 마지막으로 8강에 진출했고, 이후 16강에서 4차례 탈락해 한 번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이번 시즌에도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과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에서 징검다리로 16강에 진출했으나, 용현지(하이원리조트)와 백민주(크라운해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2003년생 루키' 전지우를 따돌리고 3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64강에서 2점대 애버리지를 달성하며 '2000년대생 루키' 돌풍을 일으킨 전지우는 16강에서 프로당구 시즌 파이널 도전을 마쳤다.오늘(23일) 밤 9시 30분 열린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두 번째 16강전 대결에서 전지우와 맞붙은 스롱은 세트스코어 2-1로 전지우를 물리쳤다.먼저 1세트를 따낸 건 전지우였다.1세트 1이닝부터 7점의 맹타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16강전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슈퍼땅콩'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이 마지막 순간에 뒤집기 역전 스리뱅크샷에 성공하며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1점 차로 꺾었다.세트스코어 1-1에서 8:7로 김가영이 앞서 있었는데, 매치포인트로 시도한 김가영의 공격이 두 번이나 간발의 차로 비껴갔고, 김민영은 세 차례나 스리뱅크샷을 시도해 두 번을 실패한 뒤 마지막에 성공시키며 극적인 2점타로 역전승을 거뒀다.김민영은 23일 오후 7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한일 당구여제' 대결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히다 오리에(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승리했다.'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도 1-1 팽팽한 대결 끝에 3세트에서 11:9로 역전승을 거뒀다.오늘(2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파이널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32강전에서 김가영과 스롱, 그리고 서한솔(블루원리조트), 김민아(NH농협카드)가 생존했다.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는 박지현을 꺾고 일본 선수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다.김가영과 32강 대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32강전을 최단 시간에 통과했다. 오수정을 상대로 불과 33분 만에 승리한 것.김예은은 23일 오후 5시에 시작된 여자 프로당구 2023-24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오수정에게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1세트를 8이닝 만에 11:7로 따낸 김예은은 2세트는 단 13분 만에 11:1(7이닝)로 승리했다. 1세트와 2세트에서 기록한 애버리지는 1.467.앞서 36분 만에 경기를 마친 임정숙보다 3분 빠르고, 애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2023-24시즌 마지막 9차 투어 32강에서 '원조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과 '투어 챔피언' 강지은(SK렌터카), '당구 요정' 용현지(하이원리조트)가 애버리지 1점대 이상으로 승리하며 빠르게 16강행을 확정했다.'루키' 전지우와 오도희도 2-0의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 선수들은 경기 시작 후 1시간도 되지 않은 가운데 두 세트를 승리했다.임정숙은 36분으로 가장 빨랐고, 용현지가 1분 늦은 37분, 강지은이 42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고, 전지우는 53분,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투어인 '크라운해태 LBPA 챔피언십'이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동락 연희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개막식에는 타이틀스폰서인 크라운해태의 기종표 단장과 프로당구협회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가 참석했다.이 외에도 크라운해태 라온의 선수들과 이번 대회 32강에 진출한 선수들이 개막식 자리를 빛냈다.기종표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PBA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3쿠션 선수들이 펼치는 세계 유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이번 2023-24시즌에 '시즌 랭킹 26위' 오도희(26)가 32강에 7회 연속 진출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3차 투어부터 마지막 9차 투어까지 7차례나 64강전을 연속으로 승리한 것.오도희는 21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보라에게 27이닝 만에 22:13으로 승리했다. 지난 3차 투어 64강전에서 김다희(30위)와 애버리지 1.389의 명승부를 연출하며 25:24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2023-24시즌 마지막 9차 투어의 열기가 뜨겁다.시즌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는 예선전이 모두 끝난 가운데 32명의 본선 진출자가 지난 21일 가려졌다.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 후 3시부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그렇다면, 이번 대회 예선에서는 과연 어떤 선수들의 승부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 앞서 이틀 동안 치러진 예선 1라운드(PPQ)와 2라운드(PQ), 64강전까지 승부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승부는 바로 '서한솔 vs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오늘(23일) 열리는 프로당구 LPBA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한국과 일본의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히다 오리에(SK렌터카)가 진검승부를 벌인다.또한, 시즌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서한솔(블루원리조트)과 루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정보윤이 16강 진출을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오늘 오후 2시 30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열고 프로당구의 202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또 한 번 하루 두 차례 '마의 애버리지' 2점대 기록이 나왔다.21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마지막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둘째 날 경기에서 서한솔(27·블루원리조트)과 전지우(23)가 각각 애버리지 2점대로 승리를 거뒀다.서한솔은 예선 2라운드(PQ) 경기에서 한수아를 11이닝 만에 25:2로 꺾어 2.273을 기록했다. 통산 9호, 시즌 5호 기록이다.이어서 전지우가 64강에서 김상아를 상대로 1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루키 돌풍' 정보윤(23)이 'LPBA 챔피언' 최혜미(30, 웰컴저축은행)를 꺾고 프로당구 LPBA 투어 첫 32강 문턱을 밟았다.프로당구 이번 시즌 마지막 투어인 9차전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에 예선 1차전 PPQ라운드부터 출전한 정보윤은 오소윤, 김사랑을 차례로 꺾고 64강에 올라 최혜미를 16이닝 만에 25:7로 제압하고 자신의 프로당구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21일 오후 7시 45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64강에서 정보윤은 2이닝부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7점 차로 앞선 채 경기를 마친 '얼음공주' 한지은(23, 에스와이)이 다 이긴 줄 알았던 경기를 '베테랑' 박지현(53)에게 빼앗기고 말았다.2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64강 마지막 경기에서 한지은은 23:17로 리드하던 경기를 마지막 이닝 후구에서 박지현에게 하이런 7점을 허락하며 23:24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경기 초반 3:4, 5:4, 5:6, 8:6 등 근소한 점수 차이로 시소게임을 벌이던 한지은과 박지현.9이닝째에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지난해 한국 당구 역사상 최초로 '3쿠션 여자 세계챔피언'에 오른 뒤 여자 프로당구(LPBA) 무대 진출을 선언했던 이신영(45). LPBA 투어에 데뷔 후 세 차례 투어에 출전하며 예선 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해 LPBA의 높은 벽을 절감했는데, 네 번째 투어에서 마침내 64강까지 치러지는 바늘구멍 승부를 통과했다.이신영은 21일 오후 7시 45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시즌 랭킹 26위' 황민지를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한국과 일본의 두 당구 여제가 1점 중반대의 애버리지로 64강전을 가뿐하게 통과하고 32강에서 '세기의 대결'을 벌이게 됐다.김가영(하나카드)은 17이닝 만에 25점을 마무리해 애버리지 1.471로 승리했고, 히다 오리에(SK렌터카)는 16이닝에 경기를 끝내 1.562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21일 오후 6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가영은 최보비를 25:13(17이닝)으로 꺾었다.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