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3차례나 애버리지 2.0 이상의 기록이 나왔다. 단일 투어 역대 최다 인원이 애버리지 2.0을 넘긴 기록이다.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에서 'LPBA 바비인형' 서한솔(블루원리조트)과 강지은(SK렌터카), 전지우가 2점대가 넘는 애버리지로 승리를 거뒀다.이전까지 한 대회 2번이 최고 기록이다. 2023-24시즌 개막전에서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시즌 마지막 비상을 시작했다. 과연 지난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와 시즌 2승, 통산 5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조재호는 26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첫날 12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3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윤석용을 꺾고 64강에 진출했다.조재호의 이번 대회 첫 출격은 시작부터 고비를 맞기도 했다. 1세트에 7:12까지 뒤져 점점 패배가 가까워졌는데, 8이닝에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뽀빠이' 이홍기(54)가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로부터 중징계를 당했다. 이유는 경기 중 고성과 욕설, 상대 선수 협박이다.사건은 지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128강 예선전 때 발생했다.오성욱(46, NH농협카드)과 128강 대결을 벌이던 이홍기가 경기 중 오성욱을 향해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은 것.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오성욱과의 128강 대결 중 그립이 끈적하다고 느낀 이홍기가 오성욱의 경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 시즌 마지막 우승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9차 투어 남자부 경기로 열기를 이어간다.26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이 시작된다.이번 대회에는 118명의 1부 투어 선수와 2, 3부 선수 와일드카드 10명 등이 출전해 시즌 마지막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경쟁한다.지난 2022-23시즌에도 마지막 8차 투어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는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결승에서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가 개막전에 이어 시즌 마지막 투어를 우승하며 시즌 2승(통산 3승)을 거뒀다.결승전에서는 역대 최단시간인 97분 만에 승리했고, 애버리지도 역대 최고 1.444를 기록하며 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김민아는 25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마지막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이 준결승전에서 이번 투어를 마쳤다.프로당구 2023-24시즌 파이널 투어인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와 대결한 서한솔은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고 말았다.서한솔은 1세트를 11:4(8이닝)로 차지했지만, 이후 2, 3, 4세트를 연달아 6:11(8이닝), 10:11(13이닝), 7:11(8이닝)로 패했다.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3세트에 6이닝에 9:4로 리드한 서한솔은 세트 승리까지 불과 2점을 남겨뒀으나 10:7의 상황에서 역전당해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상대는 '동갑내기 친구' 김민아(NH농협카드)다.오늘(25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 프로당구 시즌 파이널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 스롱은 강지은(SK렌터카)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전날 열린 8강전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에게 하이런 10점을 맞고도 17이닝 만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강지은이었지만, 스롱과의 준결승전에서는 좀처럼 이전의 매서운 큐질을 보여주지 못했다.1세트를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가 8강에 이어 4강에서도 연달아 블루원리조트 선수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오늘(25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민아가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8강에서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을 3-2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오른 김민아는 서한솔까지 물리치며 '블루원 킬러'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1세트는 1이닝부터 2-3득점을 차례로 성공시킨 서한솔이 0:5로 경기를 리드했다. 초반 세 이닝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4강이 '스롱 대 강지은', '김민아 대 서한솔'의 대결로 좁혀졌다.'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통산 2승' 강지은(SK렌터카), '개막전 우승(통산 2승)' 김민아(NH농협카드) 등 다승자 3명과 4년 6개월 만에 준결승 무대에 올라간 'LPBA 바비인형' 서한솔(블루원리조트) 등이 시즌 마지막 우승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됐다.24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통산 2승'의 강지은(SK렌터카)이 만났다. 두 선수의 대결은 2021-22시즌 준결승전이 열린 2021년 12월 26일 이후 2년 2개월여 만이다. 상대전적 1승 1패에서 이번에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이번 시즌 팀리그에서는 여자단식 6세트에 두 차례 맞붙은 적이 있는데 두 번 모두 스롱이 이겼다. 스롱은 4라운드에서 무려 18이닝의 혈투 끝에 강지은에게 9:5로 승리했고, 5라운드 역시 5이닝 만에 9:3으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개인 투어에서 용현지(하이원리조트)를 또 한 번 꺾었다.지난 7월 열린 올 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 안산 챔피언십'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4-3으로 용현지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스롱은 2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 열린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또 풀세트 접전 끝에 용현지를 3-2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엎치락뒤치락하던 1세트에 용현지가 12이닝에 2득점을 추가하며 8:10으로 먼저 세트 포인트에 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마저 서한솔(블루원리조트)에게 무너졌다.오늘(24일)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 대결에서 서한솔은 사카이를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무려 4년 6개월 만이다.이번 투어 1차 예선 PPQ부터 차유람, 한수아, 임경진, 정보윤, 이신영을 차례로 꺾고 8강에 오른 서한솔은 이번 시즌 개인 투어 2승과 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사카이마저 돌려세웠다.1세트를 17이닝의 장기전 끝에 8:11로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준결승까진 단 17이닝밖에 걸리지 않았다. 강지은(SK렌터카)이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오늘 오후 5시에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강지은이 애버리지 2.118을 기록하며 임정숙을 꺾었다.임정숙은 1세트에 퍼펙트큐에 도전했으나 하이런 10점에 그치며 아쉽게 퍼펙트큐를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강지은이 1세트 1이닝 초구를 놓치고 타석을 넘기자 임정숙은 원뱅크 넣어치기를 포함해 하이런 10점을 성공시키고 단숨에 0:10으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김민아가 시즌 2승, LPBA 통산 3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오늘(2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가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김민영이 1세트와 2세트를 6:11(10이닝), 4:11(14이닝)로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0-2로 앞서는 바람에 김민아는 어떻게든 마지막 5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가야만 했다.김민아는 3세트 1이닝부터 4-1-2-2득점을 올리고 9:2로 빠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이번 시즌 '투어 2승'을 거둔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47·하나카드)가 5세트 승부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상대는 'LPBA 바비인형' 서한솔(27·블루원리조트).서한솔은 이번 대회 차유람과의 '당구 여신' 대결에 이어 '한일 여자 당구 스타전'으로 또 한 번 빅매치를 이어간다.두 선수가 24일 오후 7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9차 투어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사카이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2023-24시즌 마지막 9차 투어 8강 윤곽이 드러났다.'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시즌 2승'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 '원조 LPBA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 '개막전 챔피언' 김민아(NH농협카드), '통산 2승' 강지은(SK렌터카) 등 5명의 LPBA 투어 챔피언이 8강에 올라왔다.또한, 2차 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당구 요정' 용현지(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해 3년 7개월 만에 8강에 진출한 'LPBA 바비인형' 서한솔(블루원리조트)과 시즌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의 32강과 16강전이 열린 대회 4일차인 23일은 그야말로 '블루원의 날'이었다.블루원리조트 블루원엔젤스의 여자선수 3인방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서한솔, 김민영이 모두 이날 32강과 16강 두 경기를 이기고 8강에 안착했다.특히 32강에서 최지민을 세트스코어 2-1로 이긴 김민영은 16강에서 '당구여제' 김가영마저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올 시즌 두 번째 8강진출에 성공했다.16강전 1세트를 11:6(11이닝)으로 차지한 김민영은 김가영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LPBA 바비인형'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이 1326일 만에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2020년 7월 8일 이후 3년 7개월여 만이다.서한솔은 2020-21시즌 개막전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에서 마지막으로 8강에 진출했고, 이후 16강에서 4차례 탈락해 한 번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이번 시즌에도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과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에서 징검다리로 16강에 진출했으나, 용현지(하이원리조트)와 백민주(크라운해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2003년생 루키' 전지우를 따돌리고 3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64강에서 2점대 애버리지를 달성하며 '2000년대생 루키' 돌풍을 일으킨 전지우는 16강에서 프로당구 시즌 파이널 도전을 마쳤다.오늘(23일) 밤 9시 30분 열린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두 번째 16강전 대결에서 전지우와 맞붙은 스롱은 세트스코어 2-1로 전지우를 물리쳤다.먼저 1세트를 따낸 건 전지우였다.1세트 1이닝부터 7점의 맹타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16강전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슈퍼땅콩'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이 마지막 순간에 뒤집기 역전 스리뱅크샷에 성공하며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1점 차로 꺾었다.세트스코어 1-1에서 8:7로 김가영이 앞서 있었는데, 매치포인트로 시도한 김가영의 공격이 두 번이나 간발의 차로 비껴갔고, 김민영은 세 차례나 스리뱅크샷을 시도해 두 번을 실패한 뒤 마지막에 성공시키며 극적인 2점타로 역전승을 거뒀다.김민영은 23일 오후 7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