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PBA 프로' 김영원(16)이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2부) 5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쟁쟁한 선배 선수들을 제치고 4차전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드림투어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문턱에 또 발이 걸리고 말았다.하지만 이번 결승전에서 김영원은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1차전 우승자인 원호수를 압박하며 초반 1, 2세트를 리드했다. 원호수의 장기전 작전과 마지막 행운의 키스샷에 결국 3-4로 우승 트로피를 빼앗겼지만 만만치 않은 10대임을 각인시켰다.특히 이날 김영원은 준결승 경기 중 큐가 파손되는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2부) 개막전 우승자인 원호수가 5차전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최연소 프로 당구선수' 김영원과의 결승전에서 원호수는 1, 2세트를 빼앗겼지만 3, 4세트를 만회, 결국 풀세트까지 가는 장기전을 통해 세트스코어 4-3의 치열한 승리를 쟁취했다.이로써 2부 투어 1위부터 15위까지 주어지는 1부 투어행 티켓을 가장 먼저 손에 넣었다.우승 축하한다. 기분이 어떤가?두 번째 우승인데도 너무 기쁘고, 떨린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되게 기분이 좋다. 오늘 너무 운이 좋아서 상대
(사)프로당구협회(PBA)의 김영수 총재가 2024년을 앞두고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김영수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돌아보고, PBA 2024년 계획에 대해 밝혔다.지난 7월 PBA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전시장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개장하고 출범 당시부터 목표해 온 프로당구 전용구장 시대를 열었다. 또한, '하이원리조트'와 '에스와이'가 PBA 팀리그에 합류해 9개 팀이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오는 2024-25시즌 PBA는 글로벌 투어의 첫 무대로 베트남을 겨냥했다. 베트남은 3쿠
프로당구(PBA) 드림투어(2부) 5차전에서 원호수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시즌 1부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결승에서 원호수를 상대했던 '2007년생 샛별' 김영원(16)은 프로당구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지난 4차전에 이어 다시 한번 아쉽게 놓쳤다.2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5차전' 결승에서 원호수는 세트스코어 4-3으로 김영원을 누르며 다시 정상에 올랐다.지난 7월에 열렸던 드림투어 개막전(1차전)에서 우승했던 원호수는
'최연소 프로 당구선수' 김영원(16)이 '선수 출신' 이정익(52)까지 꺾고 4차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2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오늘(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5차전' 4강전에서 김영원은 '대선배' 이정익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세트를 15:12(8이닝)로 따낸 김영원은 2세트 2이닝에 하이런 10점을 성공시키며 5이닝 만에 15:11로 2세트까지 연달아 차지하고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갔다.3세
'2007년생 샛별' 김영원(16)이 프로당구(PBA) 드림투어(2부)에서 두 대회 연속 4강에 성공했다.김영원은 지난 4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5차전에서 준결승에 올라가며 '최연소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2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5차전' 8강전에서 김영원은 '해설위원 겸 선수' 김대홍(41)을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1세트를 김영원이 선취한 뒤 2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와 4세트에서 3점대의 애버리지로 완벽하
2007년생 프로당구 최연소 선수 김영원(16)이 드림투어(2부) 4차전 준우승에 이어 5차전에서도 준결승 진출에 도전한다.김영원은 27일 경기도 고양시의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린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5차전' 16강전에서 홍종명을 18이닝 만에 35:28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64강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김영원은 세 경기 모두 1점 후반대의 안정적인 기량으로 승리를 거뒀다.64강전에서는 장성훈에게 20이닝 만에 35:30으로 승리하며 애버리지 1.750을 기록했고, 32강 역시 최종복에게 19이닝 만에
프로당구(PBA) 투어 2023-24시즌 드림투어(2부)가 5번째 열전에 돌입했다.26일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의 주최로 열린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5차전'에는 149명의 드림투어 선수가 출전해 예선 조별리그전(256강)을 치렀다.경기도 고양시의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린 256강전에서는 4차전까지 우승자 중 원호수(1차전 우승)가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준우승자 중에서는 4차전 준우승자 '2007년생' 김영원을 비롯해 윤영환(3차전 준우승), 성상은(2차전 준우승자) 등이 통과했다.2인 1조에 속한 원호수는 봉
프로당구 PBA 투어에서 팀리거로 활약한 오수정의 남편 신기웅(41)이 강등 한 시즌 만에 1부 복귀를 눈앞에 뒀다.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롬 PBA 드림투어 4차전’ 결승에서 신기웅은 'PBA 최연소 선수' 김영원(16)을 세트스코어 4-0(15:12, 15:3, 15:8, 15: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준결승전에서 3점대의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결승에 오른 결승에서도 애버리지 2.143을 기록하며 제대로 실력 발휘를 했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1000만원과
챌린지투어(3부)에서 시작한 신기웅(41)의 도전이 마침내 드림투어(2부)에서 첫 우승의 결실을 맺었다.신기웅이 18일 오후 3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4차전' 결승에서 '2007년생 다크호스' 김영원(16)의 도전을 세트스코어 4-0으로 제압하고 프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공포의 목장갑' 황지원과 홍종명, 윤영환 등을 꺾고 돌풍을 이어가던 김영원은 이날 열린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도 애버리지 2점대를 넘나드는 실력으로 승승장구를 이어왔으나, 마지막에 신기
'최연소 프로당구 선수' 김영원(16)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17일 서울시 도봉구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2부 투어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4차전' 16강전에서 김영원이 '공포의 목장갑'으로 이름을 떨친 황지원(50)을 상대로 애버리지 2.059를 기록하며 16강전에서 내로라하는 성인 선수들을 제치고 전체 1위로 8강에 올랐다. 황지원과의 8강전에서 김영원은 2이닝부터 8이닝까지 7이닝 동안 범타 없이 꾸준히 1-2-1-3-9-3-1득점을 올리고 8이닝 만에 20:6으로 경기를 리드했다.특히
꿈에 도전하는 드리머들의 열전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시즌 네 번째 개최되는 프로당구(PBA) '드림투어(2부)'가 예선 조별리그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토너먼트 경쟁을 시작했다.17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PBC캐롬클럽'에서 드림투어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4차전' 64강전이 열린다.앞서 16일에 열린 예선 조별리그에서는 50조까지 1위 선수와 2위 중 14명 등 총 64명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는 임완섭과 김관우가 2승을 거두며 애버리지 2.222를 기록해 가장 좋은 성적으로 64강에 진출했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에디 레펀스(SK렌터카)는 프로당구(PBA)의 개국공신 중 한 명이다. 지난 2019년에 PBA 투어가 출범 당시에 레펀스는 벨기에에서 프레데릭 쿠드롱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초창기에 외국 선수의 참여도가 많지 않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레펀스의 참여는 PBA 투어가 한국을 넘어 '세계 프로당구'의 비전을 갖추게 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유럽인들에게 '한국에서 만든 프로당구'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상쇄하는 데 쿠드롱만큼이나 영향력이 있었던 선수였기 때문이다.레펀스를
"포기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역대 가장 험난한 우승이었다.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는 아마추어 무대와 프로 무대를 모두 섭렵한 몇 안 되는 선수고, 우승 경험도 손가락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런데 이번 우승처럼 힘겨웠던 순간은 드물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조재호는 세계대회 결승이나 준결승에서 유럽의 선배 강자들과 겨루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 프로당구(PBA) 투어에 와서는 유독 후배들의 역습이 날카로워졌고, 과거에는 실력으로 비교가 되지 않았던 선수들이 그보다 정상에 올라 있기도 하다.위아래나 앞뒤로나 여러모로 승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이번 시즌 7번째 투어 출정에서 마침내 첫 우승을 차지하며 뒤늦게 날개를 활짝 펼쳤다.30일 오후 9시 30분에 강원도 정선군의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재호는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조재호는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의 8승에 이어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최다우승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총상금도 6억1850만원으로 늘어나 마르티네스(4위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8강전에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7세트 10:10 접전 끝에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오늘(3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서 안토니오 몬테스(NH농협카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 조재호는 세트스코어 4-3으로 몬테스를 꺾었다.준결승전 초반부터 몬테스는 안정적인 득점력으로 1세트에 끝내기 하이런 9점을 성공시키고 5이닝 만에 5:15로 세트를 차지했다.2세트를 조재호가 15:10(11이닝)으로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1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가 준결승전에서 한동우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늘(3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서 레펀스는 한동우의 추격을 따돌리고 시즌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세트부터 레펀스는 절정의 경기력으로 한동우를 압도했다. 1, 2세트를 모두 6이닝 만에 15:4, 15:2로 차지한 레펀스는 2세트 3이닝째에 13점을 몰아치며 퍼펙트큐까지 노렸으나 회심의 2점짜리 뱅크샷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아깝게 눈앞에서 퍼펙트큐를
프로당구 2023-24시즌 PBA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의 4강이 조재호(NH농협카드), 에디 레펀스(SK렌터카), 한동우, 안토니오 몬테스(NH농협카드)로 압축됐다.조재호는 이번 시즌 첫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한동우와 몬테스는 프로 데뷔 이후 첫 4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먼저 한동우는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의 승리를 차지했다. 1, 2세트를 6이닝 만에 따낸 한동우는 3세트에서도 하이런 10점을 몰아치며 금세라도 경기를 끝낼 듯 보였으나 마지막 1점을 처리하지 못한 사이 서현민이
한동우(42)가 오랜 기다림 끝에 프로 데뷔 5년 만에 준결승전 무대에 선다. 동호인 대회마다 휩쓸며 무서울 것 없는 그였지만, 막상 프로 무대는 달랐다. 프로 당구선수들과 겨루면서 현실과 이상 사이를 오가며 좌절했지만, '한 번만 더 해보자'고 버텨 여기까지 왔다.프로당구 2023-24시즌 PBA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의 대망의 마지막 날까지 살아남은 한동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첫 준결승 진출 소감이 어떤가?아직은 덤덤하다. 실감도 잘 안 나고. 아마도 시합이 전부 끝난 게 아니라 또 해야 하니까 그런 것 같
세트스코어 2-2, 5세트 10:10의 피 말리는 승부. 세트마다 동점과 역전을 거듭했던 '반전의 명승부'는 끝내 옆돌리기 한 방으로 운명이 갈렸다.'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경기시간 2시간 7분의 혈투 끝에 단 1점 차의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29일 오후 7시에 강원도 정선군의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조재호가 세트스코어 3-2로 이영훈(에스와이)을 꺾고 준결승에 올라갔다.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는 한 세트씩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