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이선영(24), 우휘인(29), 김안나(34), 강승현(36)이 여자 프로당구선수 선발전인 ‘LPBA 트라이아웃’을 통과했다.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도 LPBA Tryout(트라이아웃)’이 종료됐다.이들은 3차례에 나눠 열린 토너먼트에서 1~4위를 차지하며 선발전을 통과, 차기 시즌 LPBA 투어 등록 자격을 획득했다.이선영은 세 경기에서 전승(3승)을 거두며 애버리지 0.616을 기록, 선발전을 전체 1위로 통과했다. 이어 우휘인(29, 3승∙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제2의 한지은을 찾는다.새 시즌을 준비 중인 PBA는 지난 4일 '2024년 LPBA 투어 트라이아웃' 개최를 알리고 차기 시즌 LPBA 투어에 도전하는 신인 여성 당구선수 모집에 나섰다.대상은 LPBA 투어에 신규 지원하는 여자 당구선수로, 오는 8일부터 10일 낮 12시까지 단 3일간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PBA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LPBA 투어 트라이아웃 대회 일정은 4월 20일(토) 단 하루이며, 실제로 PBA-LPBA 투어가 진행되는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월드챔피언십 악연'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이번 시즌 제주도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월드챔피언십과의 악연을 털어냈다.이미래는 LPBA 투어 첫 시즌인 2019-2020시즌 첫 승을 시작으로 2020-2021시즌 한 시즌 동안 무려 3승을 거두고 LPBA 통산 4승으로 'LPBA 원조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과 함께 초기 LPBA 투어 다승왕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2020-2021시즌 3, 4, 5차 투어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이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한 번뿐인 신인상 받게 돼 영광입니다"'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19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LPBA 신인상을 받았다.한지은은 시상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을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한 시즌 동안 정말 힘든 일도 많았고, 적응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다음 시즌에도 더 노력해서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그러면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너무 아쉽지만, 후련해요"김보미(NH농협카드)는 결승전에서 통한의 패배를 뒤로 하고,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지난 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LPBA) 2023-24시즌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김보미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에게 매치포인트 직전에 역전을 허용하며, 세트스코어 3-4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김보미는 이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앞선 5세트에 10:6으로 리드하며 우승 직전까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통산 7승, LPBA 월드챔피언십 통산 2승을 달성하고 누적 상금 LPBA 최초 3억원을 돌파했다.그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오늘(17일)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와 대결한 김가영은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 3, 4세트를 내리 내어주며 세트스코어 1-3으로 뒤지다 5세트부터 남은 세 세트를 모두 차지하며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심지어 김보미는 5세트를 6:10으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25분만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LPBA 월드챔피언십' 2회 우승과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월드챔피언십 2승은 PBA 사상 최초다.김가영은 17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김보미에게 세트스코어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불과 25분 만에 벌어진 역대급 승부였다. 김가영은 세트스코어 1-3으로 지고 있던 5세트에 6:10으로 김보미가 승리까지 단 1점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만큼은 우승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4번째 올랐다. 총 4회 대회에서 4회 결승 진출이다.첫 대회에서 김세연(휴온스)에게 발목을 잡혀 LPBA 역대 최고 상금인 1억원을 눈앞에서 놓친 김가영은 다음 시즌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3회 대회에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에게 패해 타이틀을 지키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한번 결승에 올라 왕좌 탈환을 노린다."너무 기분 좋다"고 운을 뗀 김가영은 "사실 4번째 결승 진출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봄이 온 제주도에 김보미(NH농협카드)가 왔다.김보미가 장혜리, 김갑선, 그리고 이미래(하이원리조트)까지 연파하고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올랐다.PBA 출범 원년부터 LPBA 투어에서 활약한 김보미는 지난 다섯 시즌 동안 준결승에만 무려 10번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특히 이번 시즌 결승 진출이 없었던 김보미는 마지막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진출해 목표하던 바를 이뤘다.무엇보다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김보미는 아빠인 김병호(하나카드) 선수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김가영(하나카드)과 김보미(NH농협카드)가 이번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16일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준결승전에서 각각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한지은(에스와이)을 꺾고 결승에 오른 김보미와 김가영이 올 시즌 '월드챔피언십'에서 '카드사 더비'로 맞붙는다.준결승전에서 이번 시즌 데뷔한 당돌한 신인 '얼음공주' 한지은을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김가영은 1회 월드챔피언십 대회부터 4회 대회까지 4년 연속으로 결승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한지은(에스와이)과 벌인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며 4년 연속 L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이번 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베테랑 김가영과 루키 한지은의 승부는 이번 경기 전까지 한지은이 2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마지막 대결에서 김가영이 승리하며 지난 두 번의 패배를 설욕했다.16일 오후 7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준결승전에서 김가영이 세트스코어 4-2로 한지은에게 승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김사강'으로 이름을 바꿀 뻔했던 김보미(NH농협카드)가 4강의 굴레를 끊고 프로당구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남은 것은 '우승' 코를 뚫는 것뿐.오늘(16일) 오후 1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준결승전에서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을 벌인 김보미가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준결승전 초반은 이미래의 일방적인 독주였다. 두 선수 모두 월드챔피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한 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승부가 월드챔피언십 결승행을 놓고 시즌 마지막 대결을 벌이게 됐다.'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바자르 여왕' 한지은(에스와이)의 시즌 세 번째 빅매치가 'LPBA 월드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펼쳐진다.두 선수는 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8강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왔다.8강전에서 김가영은 'LPBA 최연소 투어 챔프' 김예은(웰컴저축은행)과 대결해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고 4년 연속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8강전에서 벌어진 역대급 승부에서 승리의 여신은 결국 한지은(에스와이)을 향해 웃었다.한지은은 '시즌 상금랭킹 1위' 김민아(NH농협카드)와 벌인 숙명의 대결에서 5세트 9:10에서 천금같은 뱅크샷 공격을 성공하며 11:10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1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8강전에서 한지은이 김민아에게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이번 경기에서 한지은은 1, 2세트를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시즌 마지막 월드챔피언십에서 부활의 시동을 건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김보미(NH농협카드)가 준결승에 진출했다.15일 오후 2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8강전에서 이미래는 세트스코어 3-0으로 '월드챔피언십 초대 우승자' 김세연을 제압했다.이미래는 1세트를 단 4이닝 만에 마무리하며 초반 승부를 주도했다. 초구에 스리뱅크샷 2득점을 시작으로 2이닝에도 앞돌리기와 옆돌리기로 2점을 득점했고, 3이닝에 뱅크샷 2점을 포함해 대거 6득점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새로운 여왕에 도전하는 최종 8명의 선수가 준결승행 티켓 4장을 놓고 격돌한다.15일 오후 2시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8강전이 시작된다.이날 경기는 여자부 LPBA가 오후 2시와 저녁 7시에 각각 두 경기씩 진행되고, 남자부 PBA는 오후 4시30분과 밤 9시 30분에 두 경기씩 열린다.이번 LPBA 월드챔피언십 8강에는 '시즌 상금랭킹 1위' 김민아(NH농협카드)와 4위 김가영(하나카드), 8위 김세연(휴온스), 10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한지은(에스와이)이 과연 '랭킹 1위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여자 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8강에 한지은이 '루키' 중 유일하게 올라왔다.월드챔피언십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는 선수들이 여럿 있었지만, 모두 조별리그와 16강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이번 2023-24시즌에 데뷔해 랭킹 31위로 월드챔피언십행 거의 막차를 탔던 한지은이 루키 중에서는 혼자 살아남아 4강에 도전하게 됐다.이번 월드챔피언십 8강에 올라온 선수들은 한지은을 제외하면 진작부터 PBA 투어에서 활약을 해왔던 선수들.14일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대역전 드라마를 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오늘(1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16강 대결에서 한지은은 서한솔(블루원리조트)에게 경기 초반 세트스코어 0-2로 밀렸으나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2-2로 맞셨고, 기어이 마지막 5세트를 손에 넣고 역전승을 차지했다.한지은은 1세트 1, 2, 3이닝에 1점씩을 획득해 3-0으로 앞서 나갔다. 7이닝에 5점을 보탠 한지은은 8:3으로 점수 차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LPBA 월드챔피언십의 여왕' 김가영(하나카드)이 4년 연속 결승 진출의 길목에서 마주한 최대 고비를 넘었다.여자 프로당구(LPBA)의 최강자 김가영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패했던 '라이벌'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16강전에서 꺾고 8강에 진출했다.14일 오후 7시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16강전에서 스롱에게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김가영은 지난 시즌까지 세 차례 열린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 우
김보미(NH농협카드)가 3년 연속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본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김보미는 아빠인 김병호(하나카드)와 처음으로 '월드챔피언십'에 동반 출전해 '부녀 프로 당구선수'로서 새로운 기록을 쓰기도 했다. 특히 동반 출전에 그친 것이 아니라 부녀가 나란히 16강 본선 진출까지 성공해 이번 대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조 4번 시드로 PBA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 김병호는 최성원(휴온스)과 이상대(웰컴저축은행)를 연파하고 2승을 거두며 대회 2일차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아빠 김병호는 임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