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랩(오페라랩)이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오랩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오랩(대표 마광현)이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기술평가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오랩'은 (주)오페라당구재료의 제품 개발 연구와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당구용품 연구소로, '오페라 랩'을 줄여 '오랩'이라 명칭했다. 

(주)오페라당구재료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시에 800여 평의 대지에 건물 3동을 짓고 물류창고 겸 제품 개발 연구소 오랩을 설립했다. 

그동안 꾸준히 당구용품에 대한 기술 개발을 이어온 (주)오페라당구재료는 그동안 연구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NICE평가정보로부터 기술 평가를 받은 결과 기술사업역량 및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임을 인증받았다. 

오랩을 총괄하고 있는 마광현 대표는 "오페라당구재료가 그동안 당구용품에 대한 실용신안을 5개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 특허에 대한 가치를 이번에 평가 받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술평가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평가로 인해 정부로부터의 지원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오랩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랩은 이번 기술평가 결과 T-5(우수) 등급을 평가받았으며, 대형 물류창고를 겸하게 되는 오랩에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당구용품의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게 된다. 
 

(주)오페라당구재료의 물류창고 겸 기술개발연구소인 '오랩'이 경기도 화성시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사진=오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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