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탁 기자] 한국의 김행직(전남)이 2019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최고 하이런상을 받았다.

김행직은 본선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의 민둑쩐을 상대로 이번 대회 최고 하이런 18점을 올렸다.

이 경기 3이닝에서 연속 18득점을 올려 22:5로 전반전을 크게 앞선 김행직은 16이닝 만에 40:35로 민둑쩐을 꺾었지만, 앞서 마르코 자네티(38:40, 20이닝)와 무랏 나시 초클루(36:40, 22이닝)에게 모두 아깝게 져 1승 2패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사진=김한나/코줌스튜디오_2019.05.26.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