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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오픈챌린지' 여자 당구동호인 6명 통과... 사상 첫 여자프로당구투어 출전권 확보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5.20 10:52
사상 최초로 여자 프로당구선수를 선발하는 'LPBA 오픈챌린지'가 지난 19일 서울 교대에 있는 김치당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4명의 여자 동호인이 출전해 6명을 선발했다. 사진=PBA 프로당구협회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LPBA 여자프로당구선수를 선발하는 오픈챌린지가 지난 19일 서울 교대 김치당구클럽에서 열렸다.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에서 주최한 이번 오픈챌린지에는 여자프로당구선수에 도전하는 동호인 44명이 출전해 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날 오픈챌린지를 통과하고 여자프로당구선수로 선발된 6명은 최보람, 최혜미, 김한길, 민정희, 정은영, 한수아 등이다.

이들은 3명이 겨룬 예선 리그전을 통과하고 15점제 16강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며 마침내 LPBA 출전권을 따냈다.

PBA는 선발된 6명 외에도 오픈챌린지 순위에 따라 추가 선발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챌린지 7위부터 20위까지도 예비순위 명단에 포함되어 추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시즌 등록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도 투어 중간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예비순위로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11일 PBA는 "여자 3쿠션 당구선수 51명이 LPBA 등록신청을 마쳤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중에는 여자 3쿠션 선수 상위 랭커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LPBA 오픈챌린지를 통과하고 사상 첫 여자프로당구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동호인들. 왼쪽부터 한수아 정은영 민정희 김한길 최혜미 최보람. 사진=PBA 프로당구협회 제공


LPBA는 종전 등록신청 선수 51명과 오픈챌린지 통과자 6명 등 현재까지 57명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1일 남자선수 등록공시일에 LPBA 명단도 함께 발표된다.

오는 6월 시작되는 PBA 1부 투어와 동시에 개최되는 LPBA 여자프로당구투어는 총상금 3000만원과 우승상금 1500만원이 걸린 대회를 총 7회 개최한다.

시즌 마지막에 열리는 'LPBA 파이널'에는 총상금 4000만원과 우승상금 2000만원을 놓고 상위 16명이 대결하게 된다.

 

 

skyway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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