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PBA 프로당구투어 출전을 선언한 '세계 2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UMB 세계캐롬연맹에서 PBA 이탈 선수에 대해 강력한 징계를 경고한 상황에서 열린 UMB 주최 대회에 PBA 투어 출전의사를 밝힌 쿠드롱이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쿠드롱은 예선 C조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31득점(15이닝, 평균 2.066)을 올려 누적 80점으로 레펜스(누적 91점)에 이어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9. 05. 09.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