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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당구 트라이아웃] 오태준 장남국 이종주 이영훈 등 8명 마지막 3차전 통과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5.02 18:40
'2019 PBA 3차 트라이아웃'에서 마지막 남은 1부 티켓 4장의 주인공들. 사진 왼쪽부터 이영훈 장남국 이태현 정역근. 사진=PBA 프로당구협회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3쿠션 프로 당구선수를 선발하는 PBA 프로당구투어 트라이아웃에서 오태준, 장남국, 이종주, 이영훈 등 8명이 마지막 3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지난 4월 30일과 1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19 PBA 3차 트라이아웃'에는 198명의 출전자 중 1, 2차전에서 선발된 40명을 제외한 152명의 선수들이 남은 1부 투어 티켓 8장을 놓고 격전을 벌였다.

30일 3차전 첫날 경기에서 선수 출신 유망주 오태준은 연속 19득점과 평균 4.286으로 대회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5전 전승을 거두었다.

오태준은 고등학교 시절 학생선수로 출발해 일반부 선수로 성장한 차세대 3쿠션 유망주로, PBA에서 활약이 크게 기대되는 선수다.

앞서 열린 트라이아웃 예선리그에서 4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던 오태준은 3차전에 배정되어 1부 투어에 도전했다.

그는 128강 첫 경기에서 서대열을 상대로 19이닝 만에 30:23으로 승리했고, 32강에서 하재섭과 대결해 7이닝 만에 30:13으로 대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오태준은 11:11로 앞선 7이닝 타석에서 '싹쓸이 19점'에 성공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8강 결승에서는 대선배 유창선을 20이닝 만에 35:21로 누르고 1부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성남에서 선수로 활동하던 이종주는 3차 첫날 4전 전승, 평균득점 1.374을 기록해 종합 2위로 통과했다.

이종주는 8강 결승에서 서울 소속 선수 강명수에게 22이닝 만에 35:17로 승리를 거두고 1부 투어에 올라갔다.

성남 출신 문성원도 결승에서 박덕영을 21이닝 만에 35:20으로 누르고 1부에 합류했고, 서울의 홍문기는 결승에서 우승재에게 26이닝 만에 35:27로 승리해 1부 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3차 트라이아웃 1일 차 경기에서 통과한 참가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영주(2차전 와일드카드) 홍문기 이종주 오태준 문성원. 사진=PBA 프로당구협회 제공


남은 1부 티켓 4장이 걸린 트라이아웃 마지막 날에도 선수 출신 4명이 막차를 탔다.

장남국은 밤늦게 시작된 마지막 8강 결승 경기에서 유튜브 '상구당구'로 유명한 강상구를 22이닝 만에 35:19로 꺾고 1부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서 장남국은 128강전 1.765, 64강 2.143, 32강 2.000 등의 실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했다.

강기홍(부천)과의 첫 경기에서는 10:8로 근소하게 앞선 11이닝 연속 15득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장남국은 5전 전승, 평균득점 1.703으로 마지막 날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에 올랐던 이영훈도 평균 2점 대에 육박하는 실력을 보이며 합산 1.649의 평균득점으로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영훈은 트라이아웃 마지막 경기로 시작된 결승에서 남경훈에게 14이닝 만에 35:13으로 승리하고 1부 투어에 진출했다.

종합 3위 정역근은 결승에서 박재우에게 35이닝 만에 35:24로 승리했다.

정역근은 64강전과 32강전에서 2.000의 평균득점을 기록하고 16강전도 1.579로 경기를 마쳐 수준급 기량을 선보였다.

과거 전국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이태현도 8강에서 박근형을 24이닝 만에 35:26으로 꺾고 1부 투어에 진출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장장 11일 동안 열려 총 48명의 프로 당구선수를 배출했다.

트라이아웃을 통과한 48명의 선수는 오는 21일 예정된 등록선수공시 이후 프로에 데뷔하게 된다.

한편, 선발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모두 2부 투어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 '2019 PBA 트라이아웃' 선발자(48명) 명단

신대권  최종복  신정주  김영철  김경민  권영갑  길우철  김임권  한지승  정찬국  조방연  박종성  이승규  이재민  노종현  김종원  고경남  이연성  양교천  오영제  김병호  전성일 

최원준  이국성  최경준  서성원  이덕술  장성출  박동준  김재삼  유효은  이정익  이영주  오태준  이종주  문성원  홍문기  장남국  이영훈  정역근  이태현 (이상 선수 출신 41명)

김남수  김진태  현창화  박한기  한동우  이정우  오희택 (이상 동호인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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