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세리머니 중인 김민아.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안소영] "염소 아니고 양도 아니고, 1등이에요~"

지난 7일 서울당구연맹 방송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진 '2019 제14회 서울특별시장기 당구대회' 3쿠션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가 귀여운 우승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다. 

결승전에서 21이닝 만에 이지연을 23:14로 꺾은 김민아는 시상식에서 우승자로 이름이 호명되자 머리 위로 1등을 상징하듯 손가락을 펼쳐 보이며 우승을 자축했다. 

 

사진=서울당구연맹_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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