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토너먼트 UMB 3쿠션
[당구 서바이벌] '준우승 한풀이' 쿠드롱, 8개월 만에 우승... 서바이벌 3쿠션 첫 패권 차지
김탁 기자 | 승인 2019.03.04 00:33
'섹계 최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약 8개월 만에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며 명예를 회복했다. 사진=인천/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인천/김탁 기자] '세계 최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세계 2위)이 2019 벳스토어나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8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그동안 월드컵과 이벤트 대회 등에서 여러 번 결승에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쿠드롱은 이번 서바이벌 대회 패권을 차지하며 8개월 동안 지속된 우승의 한을 풀었다.

쿠드롱은 3일 오후 10시에 인천 영종도에 있는 네스트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탈리안 슬러거' 마르코 자네티(세계 7위)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2득점(누적 4점) 차 신승을 거두었다.

자네티를 비롯해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에디 멕스(벨기에) 등 명실상부한 3쿠션 최고의 실력자들과 결승에서 대결한 쿠드롱은 전반전 세 번째 타석에서 연속 10득점(누적 30점)을 올리며 독보적인 선두를 달렸다.

전반전을 57점으로 마쳐 2위 자네티(29점), 3위 야스퍼스(21점), 4위 멕스(13점)를 크게 앞질렀던 쿠드롱은 후반전 초반 네 타석 동안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추격을 허용해 1위 자리를 위협받기도 했다. (야스퍼스 48, 자네티 60, 쿠드롱 68, 멕스 64)

그러나 쿠드롱은 다음 타석에서 연속 6득점을 치며 다시 달아났고, 후반 종료 직전까지 누적 81점으로 2위 멕스(65점)를 16점 차로 크게 앞섰다.

마지막 타석에서 자네티가 연속 7득점을 만회하면서 74:72로 점수가 뒤집혔지만, 자네티의 마지막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자 쿠드롱이 곧바로 2득점(6점)을 만회해 누적 78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멕스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하면서 경기가 끝나 우승 쿠드롱, 준우승 자네티, 3위 멕스, 4위 야스퍼스 순으로 최종순위가 결정되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과 벳스토어나인 조광석 대표. 왼쪽부터 준우승 마르코 자네티, 조광석 대표, 우승 프레데릭 쿠드롱, 3위 에디 멕스, 4위 딕 야스퍼스. 사진=인천/이용휘 기자


쿠드롱은 앞서 두 번 열렸던 3쿠션 서바이벌 마스터스에서 모두 준준결승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명예를 회복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 쿠드롱은 5만달러(한화 약 5600만원)를 상금으로 받았고, 자네티는 2만 1000달러(약 2360만원)의 준우승상금을 받았다.

그밖에 3위 멕스는 1만 8000달러(약 2000만원), 4위 야스퍼스는 1만 5000달러(약 168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 '2019 벳스토어나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결승 경기결과

딕 야스퍼스 32 / 마르코 자네티 74 / 프레데릭 쿠드롱 78 / 에디 멕스 54

 

경기결과 제공=코줌큐스코/UMB세계캐롬연맹
 

 

kimtak11@daum.net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매체소개알립니다광고문의정기구독신청기사제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19길 73 대조빌딩 3층 (우)03999  |  대표전화 : 02)338-6516  |  팩스 : 02)335-3229
등록번호 : 서울 라 00063  |  등록일 : 1986.10.13   |  발행인 : 김기제  |  편집인 : 김주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영
Copyright © 2019 빌리어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