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정기대의원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사진=용인/이용휘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회장 신홍식)의 2019년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총회가 지난 1월 26일 개최되었다. 

지난 2018년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9연승의 기록을 세운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포상금 19,000,000원을 받으며 2018년을 뜻깊게 마무리 한 바 있다.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는 그동안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체육단체로서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2018년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A등급의 평가를 받아 가맹단체 중 종합 2위의 성적을 올렸다. 

신홍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도 이사님들과 대의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2018년 많은 사업을 성대히 치를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참여로 올해도 작년과 같은 좋은 성과를 올리길 바란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았다. 

파주시장애인당구협회가 새 인준 단체로 등록되었다. 사진=용인/이용휘 기자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는 2019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통해 2019년의 사업계획과 예산안 및 2018년의 세입과 세출 결산을 보고했다. 

새로 임명된 이사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파주시장애인당구협회(회장 유광용)의 인준과 함께 각 시군 산하단체의 지회장 인준이 진행되었다.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주)오페라당구재료의 마광현 대표(오른쪽). 사진=용인/이용휘 기자

또한, (주)오페라당구재료(대표 마광현)는 이 자리를 통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홍식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를 꾸준히 후원한 노우주 상임부회장과 (주)오페라당구재료의 마광현 회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 사진=용인/이용휘 기자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 사진=용인/이용휘 기자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의 신흥식 회장이 지난 1년동안 후원을 아끼지 않은 노우주 상임부회장(왼쪽)과 (주)오페라당구재료 마광현 대표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사진=용인/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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