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당구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도 무사히 잘 지나 왔습니다. 2019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내가 지금 내딛는 발자국 하나가 내 뒤를 따라오는 뒷사람에게는 길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구 시니어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시니어들의 한발자국 한발자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길을 내겠습니다. 

여기에 대한당구연맹과 선수들, 심판, 생산 및 유통 관계업자 등 한국의 당구인들이 모두 혼연일체로 한 몸과 한뜻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 당구종목 채택을 위해 전세계 당구인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꼭 이뤄내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올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당구로 인해 모든 당구인들과 온 국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대회나 시간들이 많이 주어지길 고대합니다. 

올해 대한당구시니어회에서는 한국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3국의 연합 시니어당구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것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니어당구연맹 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당구인 여러분, 당구동호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당구시니어회  강호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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