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당구용품 유통업체 빌마트(대표 정석용)가 에버텐동호회, B&A동호회 등과 함께 우승상금 1000만원을 걸고 2019년 첫 번째 동호인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인천광역시 주안동에 위치한 가브리엘대대클럽을 비롯해 인천 소재 당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2019년 제1회 빌마트 퓨리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는 인천 3쿠션의 활성화를 위해 빌마트가 퓨리큐를 내세워 치르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1부부터 4부까지 각 부 A, B조로 나누어 핸디 경기로 치러지며, 32강부터 본선 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우승상금이 1000만원으로 알려지면서 3쿠션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빌마트 정석용 대표는 "작년부터 빌마트를 맡아 운영해 오면서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이전보다 진취적이고 겸손해진 빌마트와 퓨리큐를 동호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대회 기획 의도를 밝혔다. 

'2019년 제1회 빌마트 퓨리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의 당구를 사랑하는 동호인이면 모두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빌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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