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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그너, 3쿠션 세계랭킹 '탑3' 입성... 라볼 당구월드컵 준우승 조재호 6위 등 UMB 새 랭킹 발표
안소영 기자 | 승인 2018.10.30 13:51
세미 사이그너(터키)가 2018 라볼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며 랭킹포인트 38점을 더해 총 276점으로 3위로 올라갔다. 사진=코줌스튜디오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지난 29일 새벽 막 내린 '2018 라볼 3쿠션 당구월드컵' 성적이 반영된 2018년 제24차 UMB 3쿠션 세계랭킹이 경기 직후 발표되었다.

UMB 세계캐롬연맹(회장 파룩 엘 바르키)이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라볼 당구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세미 사이그너(터키)가 종전 7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라 '톱3' 안에 들어갔다.

당구월드컵에서 7회 연속 입상하던 2004년 이후 무려 15년여 만에 세계랭킹 상위에 올라간 것.

사이그너는 올해 열린 5번의 월드컵과 1번의 세계선수권에서 준우승 1회, 4강 2회, 8강 2회 등 5번을 입상하는 활약을 펼치며 올해 초 세계랭킹 26위에서 3위로 수직상승했다.

또한, 이번 라볼 당구월드컵 8강전에서는 6이닝 만에 40점을 끝내 평균득점 6.666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사이그너는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448점)과 딕 야스퍼스(네덜란드·398점)에 이어 276점으로 3위에 랭크되었다.

4위는 268점을 기록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와 에디 멕스(벨기에)가 공동으로 차지했고, 한국의 조재호(서울시청)가 26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라볼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조재호는 10월 초 열린 세계선수권 이후 8위에서 14위로 떨어졌지만, 준우승 점수 54점을 획득하며 여섯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결승에서 아깝게 1점 차로 패한 조재호가 만약 승리했다면 처음으로 세계랭킹 3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아쉽게 패해 6위로 만족해야 했다.

 

라볼 당구월드컵 결승에서 아깝게 1점 차로 진 조재호는 262점으로 6위에 올랐다. 사진=코줌스튜디오


7위는 베트남의 쩐뀌엣찌엔(254점), 8위는 터키의 무랏 나시 초클루(238점)가 차지했고, 종전 3위였던 한국의 김행직(전남)은 작년 포르토 대회 우승 점수 80점이 빠지면서 232점을 기록해 9위로 내려갔다.

김행직은 지난해 포르토와 청주 당구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서 남은 2개 대회를 16강과 8강 성적으로 작년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올해 첫 대회인 터키 안탈리아에서 16강에 오른 이후 연달아 4개 대회를 전부 32강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종전 6위였던 허정한(경남)도 246점에서 223점으로 랭킹포인트가 낮아지면서 10위로 떨어졌다.

최성원(부산체육회)은 이번 랭킹에서 216점으로 랭킹포인트가 8점 떨어졌지만, 작년 포르토 대회 준우승 점수 54점이 빠진 베트남의 응웬꾸억응웬(종전 9위)이 195점으로 더 크게 하락해 16위까지 내려간 공백으로 인해 13위에서 1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그밖에 한국 선수들은 강동궁(동양기계) 2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24위, 김형곤(강원) 37위 등을 기록했다.

한편, '톱14' 시드권에서 벗어날 위기에 있는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은 이번 라볼 대회 32강 탈락으로 12위에서 13위로 한 계단 밀려났고,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도 종전 17위에서 18위로 더 내려갔다.

시드권에서 벗어난 산체스는 오는 12월 열리는 이집트 후르가다 당구월드컵부터는 최종예선 Q라운드에 출전해야 한다.


◆ 2018년 제24차 UMB 3쿠션 세계랭킹

1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448
2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398
3  세미 사이그너(터키) 276
4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268
4  에디 멕스(벨기에) 268
6  조재호(한국) 262
7  쩐뀌엣찌엔(베트남) 254
8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 238
9  김행직(한국) 232
10 허정한(한국) 224
10 사메 시덤(이집트) 224
12 최성원(한국) 216
13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210
14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 206
15 제러미 뷰리(프랑스) 199
16 응웬꾸억응웬(베트남) 195
17 응오딘나이(베트남) 188
18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184
19 에디 레펜스(벨기에) 155
20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 154
21 강동궁(한국) 141
22 마민깜(베트남) 137
23 마틴 혼(독일) 135
24 조명우(한국) 128
25 토니 칼센(덴마크)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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