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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득점 6.666' 사이그너, 라볼 당구월드컵 8강서 세계 신기록 수립
김탁 기자 | 승인 2018.10.28 08:01
세미 사이그너(터키)가 '2018 라볼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전에서 평균득점 6.666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사진=코줌스튜디오


[빌리어즈=김탁 기자] 터키의 당구스타 세미 사이그너가 '2018 라볼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전에서 평균득점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사이그너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자정에 열린 라볼 당구월드컵 8강전에서 '세계 챔피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상대로 단 6이닝 만에 40:25로 승리하며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평균득점 세계기록은 2017년 터키 부르사 당구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야스퍼스와의 대결에서 세운 5.714(7이닝, 40:14)였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지난 2013년에 한국의 강동궁(동양기계)이 예선 리그에서 터키의 뤼피 체넷에게 7이닝 만에 40:14로 승리하며 쿠드롱보다 먼저 세계기록을 세운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 사이그너가 세운 평균득점 6.666은 당구월드컵과 세계선수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번 8강전에서 후구로 시작한 사이그너는 1이닝에서 6점, 2이닝에서 다시 7점을 득점하고 3이닝에서는 '하이런 12점'을 올리며 25:1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4점을 득점한 사이그너는 5이닝에서 다시 9득점 장타를 터트리며 38점을 만들었다.

야스퍼스가 6이닝에 연속 12득점을 만회해 25점까지 따라왔지만, 사이그너는 곧바로 후구 타석에서 남은 2점을 모두 득점하며 40:25로 승리를 거두었다.

사이그너는 올해 열린 당구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등 총 6번의 공식 대회에서 이번 대회까지 결승 1회, 4강 2회, 8강 2회 등 최고의 성적을 올렸고, 6월부터는 사상 초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 6월 블랑켄베르크 월드컵에서 11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으며 마침내 부활한 사이그너는 7월 포르토 대회에서는 8강, 8월 맥크리리 초청대회 4강, 9월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우승, 10월 초 세계선수권 4강, 이번 라볼 당구월드컵 4강까지 입상 행진을 계속했다.

그러는 와중에 이번 8강 경기에서는 평균득점 6.666의 세계신기록까지 세우며 과거 전성기보다도 더 큰 활약을 하고 있다.

 

◆ '사이그너 vs 야스퍼스' 8강전 경기 기록

야스퍼스  1-3-8-0-1-12 (25)
사이그너  6-7-12-4-9-2 (40)

 

경기결과 제공=코줌큐스코/UMB 세계캐롬연맹

 

 

kimta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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