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일산/김민영 기자] '사생결당' 한동우(1부)가 2018 KBF 클럽선수(동호인) 전국당구대회 결승에서 2부 손제우(김치빌리어드)를 14이닝 만에 24: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동우는 21일 오후 4시에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일산DS당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9:8로 1점 앞선 7이닝부터 득점포를 쏟아부어 2-1-4-0-2-3-1-1점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한동우는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고,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손제우는 500만ㅇ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사진은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당구 큐를 들어올리며 기뻐하는 우승자 한동우.

 

사진=일산/김민영 기자_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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