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전주/김민영 기자] 주니어 세계선수권 준우승자 이우진(강원)이 제99회 전국체전 당구 경기 여자 포켓볼 종목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우진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국내랭킹 2위 박은지(전북)와 3위 진혜주(대구), 4위 임윤미(서울) 등을 꺾고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에서는 국내 1위 김가영(인천)에게 2-8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국내 최강자들을 연파하고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크게 활약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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