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전주/김민영 기자] 제99회 전국체전 당구 스누커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허군(울산)은 이번 대회 첫 경기부터 94점과 89점 등을 득점하며 준프로급 '발군의 실력'을 보여줘 큰 주목을 받았다.

허군은 지난 6월 중국에서 귀화한 선수로, 지난 7월 열린 2018 스누커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국내 스누커판을 춘추전국시대로 이끈 주역으로 떠올랐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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