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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클럽 탐구> 강서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PL캐롬클럽'
김민영 기자 | 승인 2018.08.21 19:45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서울시 강서구 발산동에 자리를 잡은 PL캐롬클럽이 최근 강서지역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당구연맹 선수인 이국인과 박종성 선수가 자신들의 이니셜을 딴 대대전용 캐롬클럽으로, 박종성의 'P'와 이국인의 'L', 자신들의 이니셜을 전면에 내세운 PL캐롬클럽이다. 

PL캐롬클럽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눈 앞에 펼쳐진 12대의 가브리엘 라팔이 클럽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역 당구선수이자 오랫동안 클럽을 경영해 온 이국인 선수가 직접 인테리어까지 맡아 가장 편하게 당구를 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했고, 쾌적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쪽 벽면에 2개의 흡연실과 관람석을 만들어 경기를 보는 재미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클럽 앞과 뒤쪽에 파티션을 두어 입장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고객들과 게임을 하는 공간을 나눠 경기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인테리어 한 점도 눈에 띈다.

 

게임을 하는 공간과 기다리는 공간을 분리해 서로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108개의 개인 락커가 무료로 제공되며, 개인큐가 없는 고객들은 PL캐롬클럽에 비치된 고리나 하우스큐를 사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를 직접 담당한 이국인 선수는 "나나 박종성 선수가 당구선수이다 보니 동호인들도 가장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바로 '조도'다. 적정한 조명 아래에서 당구를 쳐야 눈의 피로도 덜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PL캐롬클럽에는 종이컵과 자판기가 없다. 커피 한 잔, 물 한 잔도 나와 박종성 선수, 그리고 직원들이 직접 서빙한다. 집에 귀한 손님이 왔는데 종이컵에 자판기 커피를 주지는 않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다. 손님 한분 한분을 귀하게 여긴다는 의미다"라며 PL캐롬클럽의 특별함을 설명했다.   

  

 

PL캐롬클럽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1층 테라스가 있는 당구클럽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당구클럽이 지하나 2, 3층 혹은 고층에 위치하기 마련인데, PL캐롬클럽은 1층에 있다.

덕분에 클럽 앞쪽에 테라스를 만들고, 커다란 파라솔과 테이블을 설치해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그랬더니 이전에 보지 못했던 특별한 당구클럽이 탄생했다.

당구 경기에 지친 손님들이 잠시 앉아 음료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누며 활력을 되찾는 공간이 되었다.

 

흡연실에서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클럽 오픈 이전부터 PL팁을 시작으로 당구용품 사업을 함께 구상해 온 이국인과 박종성 선수는 앞으로 PL캐롬클럽에서 PL팁 등 ‘PL’ 제품들을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국인 선수는 자신의 특별한 영업 노하우를 '부지런함'이라고 말한다.

"당구선수라고 당구장 사업에 모두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부지런해야 한다. 이것은 어느 클럽이나 다 마찬가지라고 본다. 주인이 부지런하면 안 될 수가 없다. 손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살펴야 한다"  

 

화장실과 락커룸이 분리되어 있다

 

PL캐롬클럽에서는 모든 음료를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이 아닌 유리잔에 제공하고 있다

 

클럽 내 진열장에는 PL제품과 개인용품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PL캐롬클럽의 운영자 이국인(왼쪽), 박종성 선수

 

 

 

skyway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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