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세계랭킹 2위 에디 멕스(벨기에)가 '제1회 3쿠션 챌린지 월드 마스터스(3CC)'의 결승에 진출하며 3쿠션 톱랭커의 자존심을 지켰다.

멕스는 딕 야스퍼스, 토브욘 블롬달, 다니엘 산체스, 프레데릭 쿠드롱 등의 '사대천왕'과 이탈리아의 마르코 자네티, 한국의 최성원 등 상위 랭커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강력한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15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결승전에서 멕스는 같은 벨기에의 에디 레펜스(세계랭킹 18위)와 우승상금 4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45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격돌한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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