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전8큐 시즌2' 메인 MC로 발탁된 김수로. 사진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방송 화면.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민종과 편 먹고 장동건과 이종혁을 이기고 “자연산 도다리”를 외치던 김수로가 드디어 실제 당구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 

지난 3개월 동안 신수지, 양정원, 키썸, 모니카 등 8명의 당구 초보자들이 조재호와 허정한 선수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 리얼 당구 예능 ‘7전8큐’가 호평 속에 마무리되었다. 

5월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7전8큐 시즌2’에서는 새로운 MC로 배우 김수로가 합류해 당구에 도전하는 8인의 승부사들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로 인정 받고 있는 그인 만큼 시즌2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벌써부터 당구팬들의 기대가 크다. 

‘7전8큐 시즌2’ 역시 조재호와 허정한이 선수들을 지도할 멘토로 나서며, 신지수와 가수 조정민, 모니카를 비롯해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7전8큐 시즌2’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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