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 '2017 대한당구연맹 신년회' . 빌리어즈 자료사진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에서 개최하는 '2018 당구인의 밤 및 대한민국 당구 대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6시에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서울 서초구)에서 열린다.

그동안 매년 열린 '당구인의 밤'이 올해는 '대한민국 당구 대상 시상식'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더 성대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이라이트 영상 소개와 각 종목 랭킹 1위 선수들의 입장 세리머니 등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당구연맹은 이번 행사에서 비전 발표를 통해 앞으로 한국 당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당구 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활약한 선수들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벌인 7명의 우수 선수와 1명의 최우수 선수를 선정해 시상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자리에서 지난해 동안 수고한 당구인들을 선정해 포상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는 2018년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최성원 

우수상 수상자
김행직, 김보미, 권호준, 박은지, 이대규, 고준서, 이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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