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강진/김민영 기자] 국내 랭킹 2위 최경림(광주)이 1위 이대규(인천체육회)를 꺾고 '제1회 강진청자배 전국당구대회' 스누커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최경림은 15일 오후 4시에 시작된 결승전에서 1프렐임을 66:1로 이긴 뒤 2프레임에서도 77:33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프레임에서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끝에 다시 최경림이 42:34로 승리하며 3-0 완승을 거두었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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