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후르가다/장한얼 기자] '전통의 3쿠션 강호' 벨기에가 무려 21년 만에 3쿠션 당구월드컵 4강 세 자리를 휩쓸었다. 벨기에 에디 멕스, 롤랜드 포툼, 프레데릭 쿠드롱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집트 후르가다에서 열린 '2017 엘구나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벨기에는 지난 96년 자국 후글레드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루도 딜리스(우승)와 에디 멕스, 피터 더베커(공동 3위) 등이 4강에 올랐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자축하는 벨기에 3인방.

 

사진=장한얼 기자_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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