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후르가다/장한얼 기자] 벨기에의 강타자 롤랜드 포툼이 2017 엘구나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토브욘 블롬달, 딕 야스퍼스, 프레데릭 쿠드롱 등을 연달아 꺾고 2년 만에 결승에 올라 통산 네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포툼은 지난 2005년 후르가다 월드컵과 2006년 그리스 볼로스 월드컵에서 두 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장한얼 기자_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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