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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포켓볼당구] 韓 유망주 이우진, 대만 구청치엔 꺾어...이귀영∙박혜란∙양혜현 등 첫승
유은호 기자 | 승인 2017.10.12 21:47
대만의 강자 구청치엔을 7-5로 꺾은 이우진 <사진 = 빌리어즈>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한국 여자 포켓볼 유망주들의 활약이 국내에서 처음 열린 포켓볼 세계대회를 시작부터 뜨겁게 달구었다. 

12일 오후 3시 40분에 시작된 여자부 E조 경기에서 '유망주' 이우진(안양여상 3학년, 국내 15위)이 대만의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 구청치엔을 7-5로 꺾었다. 

이우진은 세트 스코어 3-2로 앞선 상황에서 내리 3개 세트를 내주면서 3-5로 끌려갔지만, 9세트부터 빈틈없는 플레이로 구청치엔의 큐를 꽁꽁 묶어 순식간에 4연승을 거두며 경기를 끝냈다.

오후 6시 경기에서는 H조의 박혜란(강원, 국내 9위)이 세계 랭킹 61위 구리바야시 미유키(일본)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7-4로 승리했다. 

박혜란은 일본의 구리바야시 미유키에게 승리하며 승자전 1라운드로 진출했다 <사진 = 빌리어즈>

같은 조의 이귀영(전남, 국내 13위)도 시에라 림스(미국)를 7-1로 가볍게 꺾고 승자전 1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끼리 대결한 G조에서는 국내 랭킹 10위 양혜현(충남)이 김정현(세종, 국내 14위)에게 7-5로 승리했다. 

한편, 국내 랭킹 6위 기대주 최솔잎(광주)은 리신유(대만)에게 5-7로 패했고, 정양숙(경기)∙국빈(경북)∙권보미(경기) 등은 첫 경기에서 패해 패자전으로 밀려났다.

'2017 구리 세계포켓9볼챔피언십' 스테이지2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구리시체육관 <사진 = 빌리어즈>

남자부에서는 국내 랭킹 2위 이준호(강원)와 5위 이완수(인천시체육회) 등이 승자전 1라운드에 올라갔고, 패자전에서 경기한 윤동진(경북)∙한상명(시흥시체육회)∙이종민(경남)과 아마추어 문성욱∙박성우 등이 패자 1회전에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스테이지2 경기부터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공식 스코어시스템 제공 업체인 (주)토리랩(대표이사 류연식)의 빌리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고 있고,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도 경기 장면을 시청할 수 있다. 

 

◆ 스테이지2 제1경기 주요 결과

<남자부>
이준호(강원) 9-8 장건주(양주시체육회)
이완수(인천시체육회) 9-1 서영원
쩡유수안(대만) 9-2 김주찬
제프리 드 루나(필리핀) 9-5 하마다 쇼스케(일본)

<여자부>
구청치엔(대만) 5-7 이우진(경기)
박혜란(강원) 7-4 구리바야시 미유키(일본)
이귀영(전남) 7-1 시에라 림스(미국)
양혜현(충남) 7-5 김정현(세종)
최솔잎(광주) 5-7 리신유(대만)
정은수(서울) 0-7 I.베로니카(독일)
쩡샤오춘(중국) 7-5 자스민 오스천(오스트리아)
첸치우에(중국) 7-4 권보미(경기)
국빈(경북) 4-7 크리스티나 트카치(러시아)


경기결과 제공=빌리존/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coolcat770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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