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청주/안소영 기자] '2017 청주직지 3쿠션 월드컵' 최종 예선 Q라운드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충북의 강민구가 '월드컵 챔피언' 강동궁(동양기계)을 꺾었다. 강민구는 28일 오전 10시 시작한 최종 예선 첫 경기에서 강동궁에게 19이닝 만에 40:23으로 승리했다. 

강민구는 본선까지 마지막 관문 하나만 남겨두고 있다. 강민구의 마지막 상대는 베트남의 쯔엉꾸앙하오다.

 

사진=김철홍 기자_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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