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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0억 걸린 위산 월드오픈 시작... 중국 당구 돌풍 이어갈까
김탁 기자 | 승인 2017.09.19 15:37
지난해 열린 월드 오픈 결승전  <사진 = Tai Chengzhe/World Snooker>

[빌리어즈=김탁 기자] 우리돈으로 총상금 10억 7000만원(70만파운드)이 걸린 '2017 위산 월드오픈'이 지난 18일 개막했다. 

중국 위산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월드오픈이 개최된지 30주년이 되는 대회다. 

1982년 잉글랜드 버밍엄에서 시작된 월드 오픈은 201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이번이 29번째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이 지난해보다 18만파운드 올라간 70만파운드로 역대 최대 규모. 

우승상금도 지난해 9만파운드(한화 약 1억 4000만원)에서 15만파운드(한화 약 2억 3000만원)로 1억원 가까이 올라갔다. 

월드오픈은 스누커 프로당구 투어인 '월드 스누커(World Snooker) 2017/18 시즌'에 열리는 32번의 대회 중 총상금 규모로 따지면 월드 챔피언십(올해 미정, 지난해 175만파운드), UK 챔피언십(85만파운드), 월드컵(80만파운드)에 이어 4번째로 크다. 

우승상금은 월드 챔피언십(42만5000파운드), 더 마스터스, 월드컵(이상 20만파운드), UK 챔피언십(17만파운드)에 이어 5번째로 큰 대회다. 
 

18일 열린 개회식에 입장하는 중국의 딩준후이 <사진 = Tai Chengzhe/World Snooker>

'신흥 중국 대 전통 유럽' 팽팽한 대결 구도 
11명 예선 통과, 중국 돌풍 이어갈까 

이번 시즌, 중국 유망주들의 활약이 대회마다 이어지면서 유럽 스누커 강자들이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이번 대회가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 3번째 대회이기 때문에 더욱더 '중국 대 유럽'의 대결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유럽의 첫 번째 대결이었던 '2017 스누커 월드컵'에서는 중국의 딩준후이∙량웬보가 결승에서 잉글랜드(주드 트럼프∙배리 호킨스)를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열린 '2017 에버그란데 차이나 챔피언십'에서는 19살 신예 스누커 프로 저우여룽이 로니 오설리번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고, 리항도 4강에 올라 유럽을 크게 위협했다. 

얼마 전 끝난 '2017 인디언 오픈'에서는 중국의 19살 신예 쉬시가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위산 월드오픈 본 대회에 앞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48명 중에 중국은 11명이 포함되었다. 

스누커 월드컵과 차이나 챔피언십, 그리고 인디언 오픈까지 계속되고 있는 중국의 활약이 이번 위산 월드 오픈에서도 이어질 것인지 전 세계 당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imta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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